무안군 현경면, 주민과 함께하는 클린데이(Clean Day)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6-23 18:50:14
  • -
  • +
  • 인쇄
주민 자율 참여로 깨끗한 마을 조성…매월 셋째 주 정기 운영
▲ 클린데이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현경면

[뉴스스텝] 무안군 현경면은 지난 20일 현경면 소재지를 중심으로 ‘6월 클린데이(Clean Day)’를 추진하며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면민, 마을 이장, 공무원, 새마을협의회·부녀회 등 기관사회단체에서 10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면사무소에서 현경교차로 구간 일대 도로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번 클린데이는 주민이 주도하는 자율참여형 환경정화 활동으로, 지역 주민의 환경의식 향상은 물론 공동체 의식 함양에도 큰 의미가 있다.

현경면은 앞으로 매월 셋째 주 수요일을 ‘클린데이’로 지정해 연말까지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강승용 현경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함께해주신 면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깨끗한 마을은 우리 스스로 만들어가는 것인 만큼,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꾸준히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가 쾌적하고 살기 좋은 현경면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포항시 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 최우수쉼터 평가…성평등가족부 장관상 수상

[뉴스스텝] 포항시는 지난 5일 서울 연세 세브란스빌딩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청소년복지시설 운영성과 보고대회’에서 포항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가 최우수쉼터로 평가받아 성평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성평등가족부는 전국 청소년복지시설 쉼터를 대상으로 3년마다 시설환경·안전관리 등 6개 분야에 걸친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총 134개 청소년쉼터가 대상이었다.포항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는 S등

창원특례시, 비수도권 특례시 제도 개선 논의의 장 마련

[뉴스스텝] 창원특례시는 6일 리베라컨벤션에서 비수도권 특례시가 직면한 제도적 한계를 진단하고 실질적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문가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창원시자치분권협의회가 주관하고 창원특례시가 주최했다. 인구감소와 제도적 한계로 인한 비수도권 특례시의 어려움을 진단하고 지속가능한 발전과 실질적 권한 확보를 위한 정책적 해법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이자성

보령시 식품안전관리 강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 실시

[뉴스스텝] 보령시는 6일 보령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6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 제33조에 따라 실시된 정기교육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기본소양 및 직무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교육은 2025년 식품안전관리 정책 방향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운영 식품위생 감시 사례를 통한 소비자식품위생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