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 집중호우 침수피해 현장점검 및 주민 애로사항 청취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07 18:50:27
  • -
  • +
  • 인쇄
도, 합천군과 함께 피해복구 위해 다각적 노력
▲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 집중호우 침수피해 현장점검 및 주민 애로사항 청취

[뉴스스텝]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7일 오전 합천군 대양면 양산마을 현장을 찾아, 지난 5일연휴에 내린 비로 침수됐던 지역의 주민들을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침수피해 현장 곳곳을 둘러보며, 피해 현장으로부터 대피 중인 이재민을 직접 찾아 위로했다.

지난 5일 대피한 55명의 주민 중 22명은 6일 새벽 호우주의보가 해제됨에 따라, 같은 날 오후 3시에 귀가했다.

경남도는 숙박‧급식 제공을 비롯해, 재난 심리회복 지원을 협업하고, 응급구호 40세트를 지원하는 등 피해지역의 피해복구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하천점용 등 유수흐름에 지장을 주는 시설 등에 대하여 재차 전수 점검과 조사를 실시하여 우수기 전 개선사항 등을 조치할 계획이다.

대한적십자에서도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심리회복지원버스, 현장심리상담센터 운영 등을 지원하며 이재민들의 심리회복을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또 합천군에서는 교부된 도 재해구호기금 3천 6백여만 원으로 피해지역 복구에 전념할 예정이다.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손해를 상세하게 점검․파악하여 신속한 보상계획을 수립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도와 합천군이 함께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피해주민들이 빠른 시일 내에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찾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요청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 ‘대성황’

[뉴스스텝]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인 ‘피크타임 페스티벌’이 전국 청년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충남도는 19일 천안시민체육공원 일원에서 ‘제3회 전국 청년 축제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개최해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도와 천안시가 주최·주관하고, 충남·대전·충복·세종 등 전국 청년으로 구성한 청년 축제기획단이 기획한 이번 행사는 ‘꿈동산, 유스토피아’를 주제로 청년의 꿈과 도전

강서구의사회, 지역 학생 20명에 장학금 2천만 원 전달

[뉴스스텝] 서울 강서구의사회가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강서구의사회는 9월 19일 오후 7시 30분 이대서울병원 본관 이영주홀에서 ‘강서구의사회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강서구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에게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이번 장학금은 강서구와 강서경찰서, 강서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추천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지급됐으며, 학생 1인당 100만 원씩 전

전남도, 초대형 판옥선 무대로 되살아난 명량대첩 승리의 감동

[뉴스스텝]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위대한 승리를 기리는 2025 명량대첩축제가 19일 해남 우수영관광지와 진도 녹진관광지 일원에서 개막해 역사와 첨단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19일엔 울돌목 해역에선 해군·해경이 참여한 군함 해상퍼레이드가 울돌목 해역에서 펼쳐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해군 군악대·해경 취타대·연합풍물단, 수문장, 주민 21개 읍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