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의회, 현장 중심 민원 해결... 교통안전 대책 논의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22 18:55:12
  • -
  • +
  • 인쇄
▲ 현장 중심 민원 해결... 교통안전 대책 논의

[뉴스스텝] 수원특례시의회는 22일, 권선동성당을 방문해 대형 화물차 및 건설기계의 불법주차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과 관련한 민원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권선경찰서장, 수원시 교통정책과장 등 관계 부서가 함께했으며, 권선로 830 일대의 시야 확보 문제와 교통사고 위험 상황을 확인하고 차량 출입구 신호등 설치 등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재식 의장은 “현장에서 제기되는 민원은 단순한 불편이 아니라 시민의 생명과 직결될 수 있는 사안”이라며, “오늘 논의된 사항을 토대로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민생 현장을 직접 찾아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고흥군, ‘제7회 출산친화 가족사진 공모전’ 당선작 전시

[뉴스스텝] 고흥군은 2025년 제7회 출산친화 가족사진 공모전 당선작 전시회를 10월 20일부터 보건소와 군청 로비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일상’을 주제로 가족의 소중함과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46가정이 72점을 응모했다.전시 작품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당선된 최종 18점이다. 손주들과 행복한 일상을 담은 ‘사랑스런 손주들과 함께’

‘성보빈 창원시의원, 국민의힘 경남도당 부대변인 임명’

[뉴스스텝] 창원시의회 성보빈 의원은 지난 17일, 국민의힘 경남도당 부대변인으로 임명됐다고 밝혔다.성 의원은 창원시의원으로서 그동안 지역 발전과 시민의 권익 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해왔으며, 행정 전문성과 소통 능력을 인정받아 이번에 경남도당 부대변인으로 발탁됐다.강민국 국민의힘 경남도당 위원장은 “성보빈 부대변인이 도민의 뜻을 세심하게 반영하며, 지역 사회와 당을 연결하는 소통의 가교가 되어주길 기

강서구, 4050세대 위한 감성 맞춤형 만화 서가 운영

[뉴스스텝] 부산 강서구는 4050세대 중장년층의 독서문화 확산과 세대별 맞춤형 도서서비스 강화를 위해 강서도서관 내 ‘4050세대 맞춤형 만화 서가’를 신설·운영한다고 밝혔다.최근 웹툰과 만화 콘텐츠가 전 세대에 걸쳐 큰 인기를 얻고 있으나, 기존 도서관 만화 자료는 청소년 중심으로 구성돼 중장년층이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한계가 있었다.이에 강서도서관은 4050세대의 취향과 공감대를 반영한 만화 코너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