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가연회,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외식상품권 기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1 19: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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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드림스타트 양육자와 아동을 위한 행복한 밥상 선물
▲ 김제시 가연회,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외식상품권 기탁

[뉴스스텝] 김제시는 소상공인으로 구성된 가연회가 21일 가정의 달을 맞아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해 써달라며 50만원 상당의 외식상품권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기탁식에는 이찬준 부시장과 손상훈 가연회 회장 및 회원,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아동 7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가연회는 30대의 젊은 청년들로 구성된 친목 단체로 모정산골냉면, 은빛가든, 광주복집, 송가네치킨, 완주1113, 수성축농업 등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으로 구성돼 있으며, 소규모 봉사활동 추진과 후원금(품)을 기탁하는 꾸준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외식상품권 후원은 회원들이 저소득층의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후원을 계획했으며, 가정의 달을 맞아 양육자와 아동이 맛있는 식사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특별한 추억으로 기억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했다.

손상훈 가연회 회장은“약소하지만 어려운 환경에 놓인 아동들이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찬준 부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한마음 한뜻으로 후원해 주신 가연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행정에서도 후원해 주신 후원자들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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