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4월 정례 조회 시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01 18:55:09
  • -
  • +
  • 인쇄
도곡면 이장단 정례 조회 참관
▲ 4월 정례 조회에서 구복규 화순군수가 표창을 받은 군정발전 유공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뉴스스텝] 화순군이 1일 정례 조회를 열고 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홍보영상 시청, 수상 및 공모사업 선정 등 군정 성과 공유, 직원 5분 스피치 발표 등 다채로운 행사로 4월을 시작했다.

특히 이날 정례 조회에는 김광기 이장단장을 비롯한 도곡면 이장단 20여 명이 특별 초청돼 자리를 빛냈다.

이달의 군정발전 유공 민간인 표창은 김영선 화순현대힐스테이트어린이집 원장, 이지선 화순한양립스어린이집 교사, 김현표 산림작업단 반장, 양회섭 한천면 반곡2리 이장, 진덕희 능주면 남정2리 이장, 박태희 도곡면 원화2리 이장, 정순호백아면 서유2리 이장, 안창문 사평면 원1리 이장, 배순남 화순읍 생활개선회 총무, 문재식 청풍면 농촌지도자 회장, 유영철 이양면 농촌지도자 회장, 김선희 동면 생활개선회 회장 등 총 12명이 수상했으며, 친절공무원은 화순읍 정미경 팀장이 선정되어 표창패를 받았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최근 지방재정 악화로 화순군도 많은 예산이 삭감되어 어려운 상황이다”라며 “그럴수록 군민의 삶과 직결된 민원 현장을 수시로 찾아 소통하고,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 민원을 신속하게 해결하는 열린행정을 펼쳐주시라” 당부했다. 아울러 “4월 19일부터 개최되는 고인돌 봄꽃축제에 많은 관광객이 화순으로 봄소풍을 올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군민과의 소통강화와 직원 능력 개발을 위한 5분 스피치 시간에는 지역경제과 이재현 주무관, 인허가과 고기연 주무관, 도곡면 유찬호 주무관이 ‘무심과 방심’, ‘인허가는 무조건 어렵다?’, ‘도곡의 맛과 문화향연’ 순으로 발표에 나서 군정의 이해도를 높이고 다가올 화순 고인돌 봄꽃 축제의 내용을 홍보하여 직원 및 참관단체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주시, 통일신라 북궁 추정지 전랑지 도심 역사공간으로 되살린다

[뉴스스텝] 신라 왕경의 북쪽 궁궐로 추정되던 공간이 체계적인 정비를 거쳐 시민들의 공간으로 재탄생한다.경주시는 국가유산 사적 ‘경주 성동동 전랑지’를 단계적으로 정비해 도심 속 역사문화 공간으로 조성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도심 속에 남아 있는 중요 문화유산을 보존·정비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유적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감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된다.성동동 전랑지는 통일신라 북궁(

달서구체육회, ‘2025 달서구 체육유공자 시상식’ 개최

[뉴스스텝] 대구 달서구 달서구체육회는 지난 17일 달서아트센터에서 ‘2025 달서구 체육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하고, 한 해 동안 달서구 체육 발전에 기여한 체육인들을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번 시상식에는 달서구체육회 임직원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 후원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달서구체육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지역 체육 활성화와

세종시 공무원, 방재전문인력 시험 응시자 전원 합격

[뉴스스텝] 세종특별자치시가 시청 소속 토목직 공무원 17명이 행정안전부 주관 방재전문인력 인증시험(방재관리대책대행자 과정)에 전원 합격했다고 21일 밝혔다.방재전문인력 인증제도는 재해 예방·대응·복구 전반에 대한 전문지식과 실무역량을 갖춘 인력을 양성·인증하기 위한 제도다.시험에 합격한 공무원들은 재난·재해 예방과 대응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0월부터 퇴근 이후 늦은 밤까지 자발적인 수강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