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누리호 5차 성공 축하…경남의 기술로 우주 도약 뒷받침”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10-07 18:45:12
  • -
  • +
  • 인쇄
설계부터 발사까지 11개 경남 기업 참여… 독자적 우주수송 역량 증명
▲ 누리호 5차 발사

[뉴스스텝] 경상남도는 대한민국 독자 우주발사체인 ‘누리호 5차 발사’ 성공에 대해 대한민국 우주 영토가 또 한 번 넓어지는 역사적인 순간이라며, 330만 도민과 함께 누리호 5차 발사의 성공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발사 성공의 바탕에는 경남의 뛰어난 우주항공 제조 기술력이 있었다며, 발사체 조립부터 핵심 부품 제작, 위성 탑재까지 핵심 역할을 담당한 도내 우주기업과 엔지니어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고 전했다.

이번 누리호 5차 발사에는 경남 도내 11개 기업이 참여해 경남의 우수한 우주항공 제조 역량을 입증했다. 체계종합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엔진 총조립 및 발사 운용 전반을 총괄했으며,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체계 총조립과 추진제 탱크 제작을 맡았다. 또한 두원중공업, 에스앤케이항공, 스페이스프로 등 도내 주요 기업들이 구조체와 핵심 부품 제작을 전담했다.

주탑재 위성인 ‘초소형 군집위성 5기’를 비롯해 역대 최다인 총 14기의 위성을 동시에 궤도에 안착시키는 고난도 다중 발사 임무를 수행했다. 초소형 군집위성은 한반도와 주변 해역을 고빈도로 정밀 감시·관측해 국가 안보와 재난·재해 대응 능력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핵심 자산으로, 이번 성공을 통해 대한민국의 정밀 위성 운용 기술과 우주 기술 자립을 입증했다.

한편, 이날 나로우주센터 발사 현장을 찾은 최만림 경남도 혁신성장부지사는 발사 과정을 참관하고, 현장에서 밤낮없이 헌신해 온 연구진과 도내 기업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발사 성공을 축하했다.

경남도는 이번 5차 발사 성공을 계기로 사천·진주 중심의 우주산업 클러스터 구축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위성 개발·제조에 필요한 공동 활용 시설과 장비를 갖춘 ‘위성개발혁신센터’와 국제 수준의 우주 환경 모사 시험 시설인 ‘우주환경시험시설’ 등 핵심 인프라를 2028년까지 차질 없이 조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내 우주기업의 기술사업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현장 맞춤형 전문 인력 양성에도 총력을 기울여, 경남이 대한민국 우주경제 시대를 지속해서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박완수 도지사는 “누리호가 우주로 향할 때 그 안에는 경남 기업들의 기술과 도전이 함께하고 있다”며, “경남의 기업들이 국내 우주산업의 핵심 주역으로 성장하고 세계 시장으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아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제268회 임시회 의사일정 협의

[뉴스스텝] 아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윤영숙)가 7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제267회 아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 폐회 중 제2차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제268회 임시회 의사일정 등을 협의·의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268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전체 의사일정 협의의 건 아산시의회 법률고문 위촉 추천의 건 등 총 2건의 안건이 상정되어 논의됐다.먼저 ‘제268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전체 의사일정 협의

대전시의회 김영미 부의장 “보육교직원의 열정이 대전의 미래를 잇는다”

[뉴스스텝] 대전광역시의회 김영미 부의장이 7일 대전어린이집연합회 민간분과 보육인의 날에 참석해 보육 교직원들과 소통하며 보육 공동체의 발전을 축하했다.이날 행사는 보육교직원과 내빈 등 3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보육 현장 유공자 37명에 대한 표창과 축사 등이 진행됐으며, 2부 행사로 보육인을 위한 힐링콘서트가 열렸다.김영미 부의장은 축사에서“꺼지지 않는 보육의 열정, 대전이 미래를 잇다라는 슬로건이

파주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임산부의 날 맞아“특별한 하루”선물

[뉴스스텝] 파주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가 ‘임산부의 날(10월 10일)’ 임산부를 대상으로 특별교통수단 무료 운행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임산부의 날은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알리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날이다. 공사는 이날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임산부들이 이동에 대한 부담을 덜고 병원 진료와 일상적인 외출을 보다 편안하게 할 수 있도록 특별교통수단을 무료로 제공한다.무료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