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교육지원청, 찾아가는 생활과학교실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2 19:00:37
  • -
  • +
  • 인쇄
울산동구청과 ‘동구 찾아가는 생활과학교실’ 운영
▲ 강북교육지원청, 찾아가는 생활과학교실 운영

[뉴스스텝]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은 오는 10월까지 울산시 동구 지역 초․중학교 9개교 70학급에 ‘동구 찾아가는 생활과학교실’을 운영한다.

울산교육청과 동구청의 서로나눔교육지구 업무협약에 따라 진행되는 ‘동구 찾아가는 생활과학교실’은 전문 강사가 해당 학급을 방문해 이론과 실기 중심으로 지도한다.

찾아가는 생활과학교실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흥미와 수준을 고려해 운동과 에너지,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물질의 세계, 생명의 비밀, 4가지 과정으로 나눠 운영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초등과 중등을 구분해 내용과 깊이를 달리했다.

강북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과학을 체험하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탐구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라며 “우리 학생들이 꾸준한 탐구활동으로 미래를 이끌어가는 창의융합 인재로 자라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서울시 성탄절 밤 한파주의보 발효에 따른 긴급 대응체계 가동...취약계층 보호 총력

[뉴스스텝] 서울시는 12월 25일 오후 5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주재로 한파 대응 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취약계층 보호를 중심으로 한 빈틈없는 상황관리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25일 오후 9시 기준 서울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으로, 당분간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시는 한파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한파 종합지원상황실 가동 수도관

칠곡군,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 개최

[뉴스스텝] 칠곡군과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서울지역에서 칠곡미래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2025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8월 호이 멘토링 여름 캠프에 이어 칠곡 출신 멘토-멘티의 소통을 통해 학업과 생활 전반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지역 선후배 간 네트워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칠곡군 출신 대학생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