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류수열 의원, 여성장애인 지원 조례 제정 위한 현장 의견 청취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10-07 18:4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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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자립·사회참여 지원 확대 논의… 당사자와 전문가 의견 반영해 조례안 보완
▲ 성장애인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정첵간담회

[뉴스스텝] 대전광역시의회 류수열 의원(중구2, 더불어민주당)은 7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대전시 여성장애인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열고, 여성장애인의 권익보호와 실질적인 지원을 위한 입법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정을 준비 중인 '대전광역시 여성장애인 지원 조례안'에 당사자의 경험과 현장의 정책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류 의원이 좌장을 맡았으며, 문진영 여성장애인 당사자, 류유선 대전연구원 대전여성가족센터장, 송지현 대전사회서비스원 선임연구원, 유승화 대전여성장애인연대 대표, 노상권 대전광역시 장애인복지과장이 참석했다.

류 의원은 조례안 설명을 통해 기존 장애인가정 임신·출산·양육 지원 조례를 유지하면서, 여성장애인의 건강과 경제활동, 권익보호와 사회참여 등을 폭넓게 뒷받침하는 별도의 지원 근거를 마련하겠다는 취지를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여성장애인이 일상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건강검진과 의료서비스 접근성 개선, 폭력피해자 보호, 주거·자립 및 생애주기별 지원 등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아울러 지원계획과 실태조사의 실효성을 높이고, 정책 결정 과정에 여성장애인 당사자의 참여를 보장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류 의원은 “여성장애인이 겪는 어려움 가운데 기존 제도로 충분히 지원하지 못하는 부분을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며 “이번 조례가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자립과 사회참여의 기회를 넓히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제시된 의견을 충실히 반영해 조례안을 보완하고, 담당 부서와 구체적인 시행 방안을 협의하겠다”며 “조례 제정에 그치지 않고 필요한 지원이 실제 정책과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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