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캠페인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9-29 18:56:13
  • -
  • +
  • 인쇄
전통시장 상인과 방문객과 함께 한‘내‧외부 청렴소통 강화’캠페인
▲ 청렴캠페인

[뉴스스텝] 논산시는 27일 전통시장 장 보는날 운영과 연계하여‘2024년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시청 직원들은 ‘공직자의 청렴! 시민이 행복하다!’‘청렴은 나의 양심, 청렴한 논산!’ 등 청렴과 관련된 다양한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착용하고 적극적으로 나섰다.

논산시는 공직자의 필수 덕목으로 손꼽히는 ‘청렴’제고를 위해 매주 월요일 전 직원 대상 청렴공감 방송, 카카오톡 연계 익명 상담 등 자연스럽게 청렴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23년 시민대상 부패인식 설문 결과 부정청탁, 절차위반, 사익추구 여부 항목에서 공정‧청렴 결과가 나와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올해 자체적으로 실시한 민원처리 친절만족도 설문조사에서도 친절하고 빠른 서비스로 감동행정을 실천하고 있다는 의견을 받았다.

이 날 행사에 함께 참여한 시장 상인들은 “논산시청과 동사무소 등을 방문하면 더 공정하고 친절한 직원의 태도에 기분이 좋다”, “청렴 제고를 위해 앞장서서 노력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시민으로서 믿음직하다”는 말을 전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1천 500여 공직자가 모두 청렴한 문화를 발전시키는 데 함께하여 내부 공직자 스스로 자부심과 사명감을 느끼고, 이를 바탕으로 양질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여 신뢰받는 청렴논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 ‘대성황’

[뉴스스텝]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인 ‘피크타임 페스티벌’이 전국 청년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충남도는 19일 천안시민체육공원 일원에서 ‘제3회 전국 청년 축제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개최해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도와 천안시가 주최·주관하고, 충남·대전·충복·세종 등 전국 청년으로 구성한 청년 축제기획단이 기획한 이번 행사는 ‘꿈동산, 유스토피아’를 주제로 청년의 꿈과 도전

강서구의사회, 지역 학생 20명에 장학금 2천만 원 전달

[뉴스스텝] 서울 강서구의사회가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강서구의사회는 9월 19일 오후 7시 30분 이대서울병원 본관 이영주홀에서 ‘강서구의사회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강서구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에게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이번 장학금은 강서구와 강서경찰서, 강서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추천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지급됐으며, 학생 1인당 100만 원씩 전

전남도, 초대형 판옥선 무대로 되살아난 명량대첩 승리의 감동

[뉴스스텝]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위대한 승리를 기리는 2025 명량대첩축제가 19일 해남 우수영관광지와 진도 녹진관광지 일원에서 개막해 역사와 첨단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19일엔 울돌목 해역에선 해군·해경이 참여한 군함 해상퍼레이드가 울돌목 해역에서 펼쳐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해군 군악대·해경 취타대·연합풍물단, 수문장, 주민 21개 읍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