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후원자 감사의 날 개최…따뜻한 마음 나누는 특별한 시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30 18:55:53
  • -
  • +
  • 인쇄
▲ 2024 마포구 후원자 감사의 날 행사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는 박강수 마포구청장

[뉴스스텝] 마포구는 30일 오후, 마포중앙도서관 세미나실에서 ‘2024 마포구 후원자 감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감사의 날’은 이웃돕기 사업과 주민참여 효도밥상 사업 등에 참여한 후원자에게 감사를 전하고 기부 문화를 지역에 확산하기 위해 마포구가 마련한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마포를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어준 후원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발달장애인 하트하트앙상블의 공연으로 막을 연 행사에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후원자들에게 표창장과 감사패, 감사장을 수여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기부를 실천하면서 우리 마포에 용기와 희망을 전해주신 후원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우리 마포가 효심 가득한 마포, 나눔 가득한 마포가 될 수 있도록 언제나 따뜻한 관심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마포구는 어린이, 장애인, 어르신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선진 마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행사의 마지막 순서인 나눔토크 콘서트는 이재용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박강수 마포구청장도 함께 참여해 구민 모두의 삶에 스며드는 촘촘한 복지를 지향하는 구의 복지 비전인 ‘실뿌리복지’와 나눔에 대한 가치를 전파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태백시,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실시

[뉴스스텝] 태백시는 올겨울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어린이·임신부·6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9월 22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태백시는 의료취약지역 특성을 고려해, 전국과 달리 65세 이상(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전체를 대상으로 연령 구간 구분 없이 10월 15일부터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중

영암살이, 한 달간 살아보고 결정하세요

[뉴스스텝] 영암군이 이달 26일까지 두 지역 살아보기 체류형 정착 유도 프로그램 ‘영암살래? 영암살래!’ 참가자를 모집한다. 군서면 모정마을에 마련된 5세대 규모 단독주택에서 1달 동안 머물며 귀농귀촌을 실습하면서 영암에 정착하는 방법을 모색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영암군은 참가자들이 농촌 마을 속에서 이웃과 소통하며 지역 문화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에는 영암군 이외 지역

단양군 새내기 공무원, 선배에게 실무 직접 배워

[뉴스스텝] 충북 단양군은 지난 17일, 임용 1년 이내 새내기 공무원 34명을 대상으로 ‘2025년 단양 새내기의 슬기로운 공직생활 입문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새내기 공무원들이 빠르게 조직에 적응하고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민원, 감사, 회계, 공문서 작성, 개인정보 보호 등 주요 업무 분야의 팀장이 직접 강의를 맡아 현장에서 겪는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해 실효성을 높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