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탄소 줄이고 지구 지키는 10분 소등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19 18:5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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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지구의 날 맞아 공공기관 등 도내 건물 소등
▲ 제주도, 탄소 줄이고 지구 지키는 10분 소등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2일 제54주년 지구의 날을 기념해 오후 8시부터 10분간 소등행사를 실시한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 원유 유출사고를 계기로 1970년 4월 22일부터 지구의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민간에서 시작된 세계기념일이다.

이번 행사는 공공기관, 관공서, 공동주택 등에서 전등을 10분간 꺼서 에너지를 절약하고 지구를 밝히자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누구나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강애숙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제54주년 지구의 날 소등행사에 많은 도민이 동참해 지구를 지키기 위한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함께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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