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염원 결의 대회』 부산역의 함성이 파리까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1-27 18:50:03
  • -
  • +
  • 인쇄
▲ 부산 동구,『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염원 결의 대회』 부산역의 함성이 파리까지!

[뉴스스텝] 부산 동구는 11월 27일 부산역 광장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염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2030 세계박람회 개최도시 최종발표일을 하루 앞두고 동구민의 염원과 의지를 결집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부산역 광장을 함성으로 가득 채웠다.

신명나는 풍물패 공연으로 결의대회의 시작을 알렸고, 1,000여 명의 주민들이 구호를 제창하는 본행사로 진행됐다.

“2030 세계박람회! 부산에서!” 김진홍 동구청장의 우렁찬 선창으로 시작된 구호제창은 갈수록 열기를 더했고 주민들의 함성과 열기는 한파를 녹이고도 남았다.

가족 단위의 주민들부터 어르신들까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두가 한목소리로 한마음을 보여주었다. 이날 부산역을 오가는 많은 방문객들은 결의대회의 함성에 고무되어 같이 구호를 외치를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지난 2년 동안 열정을 보여준 주민분들께 감사인사를 드린다. 오늘 이곳 부산역의 함성이 파리까지 전달되어, 동구의 새로운 역사가 시작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국토부·노동부 장관, 두 번째 공공 발주 건설공사 불법하도급 합동 점검

[뉴스스텝]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는 12월 24일 오후 두 부처 장관이 함께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공공분양주택 신축 공사 현장(서울 동작구)을 찾아 불법하도급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국토부와 노동부는 대통령 지시에 따라 지난 8월~9월 1,814개 건설현장에 대한 불법하도급 강력단속을 실시한 바 있으며, 그 과정에서 9월 18일 두 부처 장관이 직접 건설현장에서 불법하도급 점검을 실시한 데 이어, 이번

영광군의회, 연말 맞아 사회복지시설 위문...“따뜻한 온정 나눔 실천”

[뉴스스텝] 영광군의회는 24일, 연말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입소자들과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위문은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도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강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은 관내 장애인 복지시설인 보배로운집(군서면)과 해뜨는집(홍농읍)을 차례로 방문했다. 의원들은 미리 준비한 위문품을

신안군 형제수산영어조합법인, 총 5천만 원 장학기금 기탁..“지역업체의 모범적인 선행, 산타 같은 나눔”

[뉴스스텝] 형제수산영어조합법인(대표 주정호)이 24일 신안군장학재단(이사장 김대인)에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을 위해 장학기금 3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으로 형제수산영업조합법인은 2022년, 2023년에 2천만 원을 기탁한 데 이어, 누적 장학기금을 5천만 원을 전달하게 됐다.김대인 이사장은 “오늘 산타처럼 형제수산영어조합법인이 전달해 준 장학기금은 우리 신안군 학생들에게 성탄절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