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설 연휴 소방안전대책 발표 … 270여개소 취약시설 화재안전조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1-19 19:00:16
  • -
  • +
  • 인쇄
대형판매시설 50개소, 전통시장 69개소 등 화재안전조사 실시
▲ 서울소방재난본부

[뉴스스텝]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는 “설 연휴 기간 시민의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나기를 위해 특별경계근무 등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라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화재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고 빈틈없는 재난대응체계를 유지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중점 추진사항은 화재취약시설 현장점검, 소방관서장 중심 화재안전 강화, 재난상황 대비 비상 근무체계 유지 등이다.

화재취약시설 현장점검은 다중운집이 예상되는 역, 터미널 등 운송시설을 비롯한 특별 안전관리가 필요한 시설을 중심으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추진한다. 운송시설 11개소, 대형판매시설 50개소, 전통시장 69개소, 소규모 숙박시설 50개소 등이 대상이다.

특히 쪽방촌, 전통시장 등 안전취약시설 389개소에 대해 소방관서장 등이 대상처를 방문하여 소방안전 관리체계 확인 및 안전컨설팅을 통해 화재예방 여건을 강화한다.

또한 소방공무원 100명으로 50개 단속반을 구성하여 다중이용시설 등의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도 집중 단속한다.

이와 같은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재난본부의 소방대책이 시민의 생활 속에 자리잡을 수 있도록 언론매체 및 사회관계망을 통해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대형화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소방재난본부는 설 연휴 전날인 1월 20일(금) 18시부터 25일(수) 9시까지 설 명절 연휴 대비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연휴 기간 동안에도 소방장비를 100% 가동하는 등 소방력은 공백없이 유지된다. 대형사고 발생 시 소방서장은 비상연락체계를 통해 신속하게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하고 현장을 지휘한다.

설 연휴기간 중 서울시 각 소방서는 화재취약지역 및 산불발생 위험지역 등에 대한 예방순찰을 실시하여 소방차 긴급통행로를 확보하고, 위험요인에 대한 사전지도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예방순찰은 소방 펌프차를 이용하며 코로나19 관련시설,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을 순찰노선에 포함하여 주야 1일 2회 이상 순찰을 실시한다.

119신고를 접수하는 서울종합방재센터는 설 연휴기간 중 5명을 더충원한 26명을 병․의원 약국안내, 의료상담 임무에 투입한다.

지난해 설 연휴 기간 중 병의원 약국 안내 및 의료상담은 총 7,894건을 처리하여, 일평균 1,127건으로 평일대비 33.6%의 증가를 보였다.

1일 비상근무 인원은 구급지도의사 1명, 상담의사 주간․야간각 1명, 구급상황요원 11명 등이다.

최태영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은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내실 수 있도록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선제적인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재난상황에도 신속하게 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TODAY FOCUS

최신뉴스

임병택 시흥시장, 시민과 함께 시흥교육의 현재를 고민하고, 미래를 그리다

[뉴스스텝] 11월 28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지혜관에서 ‘2025 시흥미래 교육포럼’이 열렸다. 시흥교육지원청, 시흥시의회와 함께한 이번 포럼에서는 ‘지속가능한 상생의 교육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 참여형 논의가 시작됐다. 토론회는 12월 8일까지 관내 곳곳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분산 운영된다.임병택 시장은 참석자들과 함께 교육격차 해소와 포용교육, 미래산업과 연계한 진로 교육, 지역 돌봄 연계 등 시흥교육

대전시의회 김영삼 부의장 “특수영상의 성장, 새로운 기회 이끌어”

[뉴스스텝] 대전시의회 김영삼 부의장은 28일 호텔ICC(유성구 도룡동)에서 개최된 제7회 대전특수영상영화제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를 축하하며 특수영상과 K-콘텐츠의 도시, 대전을 위한 정책적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이날 대회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수상자,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행사로 레드케펫·포토존 행사를 시작으로 주요내빈 축사, 가수 케이시, 우디의 축하공연, 6개 부문

수원시의회 박영태 의원, 수원시립미술관 단순 전시 넘어 관광 명소로 개선 촉구

[뉴스스텝]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박영태 의원(더불어민주당, 행궁·지·우만1·2·인계)은 28일 열린 제397회 제2차 정례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소관부서 수원시립미술관 행정사무감사에서 미술관의 공간·환경 개선과 운영 효율성 제고를 강하게 촉구하며, “미술관이 지닌 본질적 기능을 유지하면서도 관광 중심지에 위치한 만큼 도시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박영태 의원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