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훈, 9월 중 발매 목표로 신보 준비…11개월만 컴백 예고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8-12 19:00:09
  • -
  • +
  • 인쇄
▲ [사진 = 마루기획 제공]

[뉴스스텝] 가수 겸 배우 박지훈이 9월 가요계에 컴백한다.

12일 소속사 마루기획은 "박지훈이 오는 9월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10월에 발매한 다섯 번째 미니앨범 'HOT&COLD(핫 앤 콜드)' 이후 11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국내외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2019년 솔로 가수로 변신한 박지훈은 지금까지 총 다섯 장의 미니앨범과 한 장의 정규앨범을 통해 꾸준한 음악적 성장을 일궜다. 뛰어난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 장르를 두루 선보이며 보컬리스트로서의 역량도 드러냈다.

박지훈은 가수 활동뿐만 아니라 다수 드라마에서 주연을 꿰차며 배우로서도 입지를 넓혔다. 특히 전작인 KBS 2TV 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 이후 웨이브(wavve) 오리지널 드라마 '약한영웅' 주인공 연시은 역에 발탁돼 기대를 모았다. 박지훈은 상반기 내내 활발히 이어진 촬영에 임하며 바쁜 일정을 소화했고 현재 막바지 촬영 중에 있다.

이처럼 박지훈은 9월 신보 발매에 이어 올해 하반기 방영을 앞둔 '약한영웅'까지 가수와 배우를 넘나들며 만능 아티스트로서의 존재감을 나타낼 전망이다.

소속사 측은 "박지훈은 현재 컴백 막바지 준비에 매진 중이다. 이전과는 또 다른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으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박지훈은 오는 9월 컴백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익산 '다래못', 생태복원 성과 전국 인정

[뉴스스텝] 익산시가 추진한 '다래못 생태복원 사업'이 전국적인 생태복원 우수 사례로 인정받았다. 익산시는 2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제25회 자연환경대상 공모전'에서 다래못 생태복원 사업으로 우수상을 받았다. 자연환경대상은 환경부가 후원하고 ㈔한국생태복원협회가 주관하며, 생태적으로 우수한 복원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운영되는 전국 단위 시상이다. 시는 202

철원군 공직자 저출산 인식개선 인구교육 및 힐링 체험교육 진행

[뉴스스텝] ‘인구변화의 이해와 미래준비’ 인구교육과 ‘일가정 양립을 위한 마음처방전’ 체험교육철원군은 2025년 11월 27일 오후 1시 30분, 철원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철원군 공직자 저출산 인식개선 인구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저출산·고령사회에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직사회 내 일·가정 양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1부에서는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이우택 강사

영천시 샤인머스캣 소비촉진행사 성황리에 개최

[뉴스스텝] 영천시는 샤인머스캣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27일 시청 주차장에서 ‘영천 샤인머스캣 소비촉진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천시, 영천시의회, NH농협은행 영천시지부, 영천시조합공동사업법인이 공동 주최했으며, 공무원과 관내 유관기관이 솔선수범해 지역 농가와 상생하는 착한 소비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행사에 앞서 시청 직원과 관내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진행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