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청렴도 최상위권 유지 위해 뛴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06 18:3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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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전 부서 주무담당 사무관 대상 청렴도 향상 대책 회의 개최
▲ 경남도, 청렴도 최상위권 유지 위해 뛴다

[뉴스스텝] 경상남도는 6일, 2025년 경상남도 반부패‧청렴 종합대책을 공유하고 부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주무담당 사무관을 대상으로 청렴도 향상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도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주무담당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5년 반부패‧청렴 종합대책 설명, △초과근무 반복지적 사례 및 부정수급 근절 방안,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의견수렴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부패방지시책 및 개선사항 등에 대한 설문을 진행해 청렴시책 추진에 반영할 예정이다.

배종궐 경상남도 감사위원장은 “청렴시책의 추진 동력 확보를 위해 중간관리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올해는 도민 눈높이에 맞춰 청렴도 최상위권 유지를 위해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 2월 ‘2025년 경상남도 반부패‧청렴 종합대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4개 분야 33개 세부과제를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청렴환경 변화에 따른 맞춤형 시책 추진, △취약분야 개선을 위한 청렴책임 강화, △다양한 교육을 통한 청렴소통 강화, △도민과 함께하는 청렴문화 정착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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