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 해양 레저관광 활성화를 위한 광역 해양관광 복합지구 조성사업 올해 말 준공 박차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31 18:35:08
  • -
  • +
  • 인쇄
▲ 송지호 해중경관

[뉴스스텝] 강원 고성군은 해양 레저관광 활성화를 위해 육상 복합 레저 체험시설, 죽도 산책로, 해상 스카이워크 및 해상길, 해중 네이비 공원 등 다양한 시설로 구성된 광역 해양관광 복합지구 조성사업을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죽왕면 오호리 연안 일원에 동해안의 사계절 해양레저관광 거점 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로 사업비 484억 원(국비 205, 도비 73, 군비 206)이 투입되어 육상·해상·해중 특화시설 설치 공사가 진행 중이다.

사업은 2018년 해양수산부 공모사업 선정과 해중경관지구 지정·고시를 시작으로 2019년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 2021년 해양관광 SOC 기본 사업계획 승인, 2022년 해상 토목건축공사 착공 등 단계별로 추진되어왔다. 2023년에는 통합 건설사업관리용역이 시작됐으며, 적출장(가축도) 조성공사가 준공되고 오션 에비뉴 건축공사가 착공됐다. 2024년과 2025년에는 사업계획 변경 등 후속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시설로는 ▲오호리 해변에서 죽도까지 길이 631m, 폭 6m의 해상길과 중간 지점에 길이 151m, 폭 3~6m 규모의 해상 스카이워크 ▲연면적 3,171㎡, 지상 3층 규모의 복합 레저 체험시설 ‘오션에비뉴’가 조성된다. 또한, 죽도 내부를 둘러볼 수 있는 길이 263m, 폭 3m의 죽도 산책로(야자매트 및 데크)와 오호리 해변에서 해상교까지의 진입로인 길이 80m, 폭 6m의 유니버셜 동선(데크)도 마련된다.

지난 2022년 9월 시작된 해상 토목공사는 해상 기후 변화 등의 영향으로 일부 공사 진행 속도가 늦춰졌으나, 현재 전체 공정률은 65%에 이르고 있으며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연계사업으로 송지호 해안도로 개설 1단계(길이 145m, 폭 10m)는 준공됐으며, 2·3단계 부지확보 협의 및 행정절차가 진행 중이다. 오호항 활어회센터는 준공시설 보완을 걸쳐 관계 부서 협의와 임시사용승인 절차를 7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아울러 오호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주차장 조성사업은 실시설계 지휘부 보고 및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차근차근 추진할 예정이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광역 해양관광 복합지구 조성사업을 통해 지속적인 인구 및 관광객 유입을 기대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머물고 싶은 해양도시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삼척시, 외국인 어선원 주거안정 지원 도내 최초 추진

[뉴스스텝] 삼척시가 외국인 어선원 주거안정 지원사업을 강원특별자치도 최초로 시행하며, 어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정책적 해법을 선도한다.이번 사업은 외국인 어선원 고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어업 현장의 현실을 반영해, 외국인 어선원 주거 문제를 도내 지자체 차원에서 제도적으로 지원하는 첫 사례로, 어업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조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지원 대상은 외국인 어선원을

함안군, 시설원예 첨단 지능형 농장 기반조성으로 일손 부족 해소 및 기후변화에 선제적 대응키로

[뉴스스텝] 함안군은 농촌 일손 부족과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6년도 시설원예 첨단 지능형 농장 기반조성 등 국도비 총 31억 원을 확보해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2026년 시설원예 첨단 지능형 농장 기반 조성 사업은 모두 3개 분야로, 시설채소와 과수 스마트시설 기술 확산 분야에 20억 8천만 원, 농업에너지 이용 분야에 8억 7천만 원, 상품성 향상 분야 1억 8천만 원을 투입

강동구, "장애인일자리, 설레는 첫 출근"…187명의 '희망'을 쏘아 올리다

[뉴스스텝] 서울 강동구는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 보장을 위한 ‘2026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이 참여자 선발 및 직무 배치를 마치고 1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민선 8기 주요 약속사업 중 하나로, 구는 올해 총 2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장애인들의 자립 기반을 강화한다. 이는 민선 8기 취임 초기인 2022년과 비교해 예산은 12억 원, 참여 인원은 74명이 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