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관광재단, 서울서 ‘경남 MICE 유치 설명회’ 열어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6-24 18:45:08
  • -
  • +
  • 인쇄
학회‧협회 컨벤션 주최자 대상 마이스(MICE)유치활동 박차
▲ 경남 MICE 유치 설명회

[뉴스스텝] 경남관광재단은 24일 오전 11시 한국과학기술회관 과학기술컨벤션센터(ST센터)에서 도내 마이스(MICE) 산업 활성화와 행사 유치를 위한 전략적 마케팅의 일환으로 ‘2025 경남 MICE 유치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국내 학회, 협회, 국제기구, 기업 등 주요 행사 주최기관의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남의 MICE 인프라(회의시설, 유니크베뉴, 호텔 등) 및 맞춤형 행사 지원제도를 소개하며 경남 MICE 산업의 경쟁력을 알리는 자리가 됐다.

경남도는 특히 우주, 항공, 원전, 조선, 기계, 수소 등 도의 주력 이공계 산업과 연계된 이공학협의회 및 한국과학기술회관 입주 학회를 주요 대상으로 설정하고, 지역 특화산업 기반의 행사 유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한, 행사 후반에는 ‘MICE 비즈니스 상담회’가 마련돼, 도내 회의시설 담당자와 행사 주최자 간 1:1 매칭을 통해 시설 대관, 지원서비스 안내 등 실질적인 상담이 이루어졌다. 상담에는 도내 컨벤션센터, 호텔, 유니크베뉴 등 주요 마이스 시설이 참여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경남 마이스 산업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마이스(MICE) 관계자들의 관심도를 높여 성공적인 유치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북도, 영세기업자금 100억 확대 등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뉴스스텝] 충북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을 위해 2025년 중소기업육성자금 계획 변경 및 2회추경에 추가 예산 확보를 통해, 영세기업일자리안정특별자금 100억을 융자지원한다고 밝혔다.중소기업육성자금은 중소기업이 도의 융자지원 결정을 받아 농협, 신한은행 등 도와 협약을 체결한 금융기관을 통해 대출을 받으면 도 및 시군에서 이자의 일부를 보전해 주는 사업이다.이번 변경은 영세기업일자리안

울산시의회 영남권 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울산에서 열려

[뉴스스텝] ‘영남권 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회장 울산광역시의회 공진혁 운영위원장) 제6차 정기회’가 9월 18일 울산에서 열렸다.이번 정기회는 서생면에 위치한 재생복합문화공간인 FE01에서 개최됐으며, 영남권 시·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해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경남지사장, 영남권 시·도 관광 관계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 앞서 간절곶 일대와 FE01 내 정크아트 시설을 둘러보며 현장활동을 진

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도박중독 추방의 날 기념 ‘울산 청소년 도박 예방 세미나’개최

[뉴스스텝] 울산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제17회 도박중독 추방의 날을 맞아, 울산중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공동 주관해‘울산 청소년 도박 예방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7일 울산 마더스병원 고담홀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청소년 도박중독의 실태와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청소년 중독 관련 정보와 대응 전략을 소개해 청소년 도박중독의 조기 발견과 예방을 도모하고자 진행됐다. 세미나에는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