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 활용한 농어촌 기본소득 재원 마련 필요” 부여군의회 노승호 의원,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대안 제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09 18:40:10
  • -
  • +
  • 인쇄
▲ 부여군의회 노승호 의원

[뉴스스텝] 부여군의회 노승호 의원은 제294회 부여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농어촌 기본소득 재원 마련을 위한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생산 방식의 적극적 도입을 제안했다.

노 의원은 “농어촌 기본소득은 지방소멸 위기와 인구감소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대안”이라며, “군민 모두에게 월 3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해 무너진 지역 상권을 회복하고 도시와 농촌 간 소득격차를 줄이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정부가 2026년부터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할 예정인 만큼, 부여군 역시 자체 재원 마련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며, 농지법 개정을 통한 영농형 태양광 설치, 농어촌공사와 협약을 통한 수변 태양광 개발, 신재생에너지 단지 조성 등을 구체적 대안으로 제시했다.

특히 “전남 신안군의 태양광 발전소 운영 사례처럼 주민에게 이익을 환원하는 방식이 부여군에도 충분히 가능하다”며, “부여군은 넓은 면적과 인근 대전·세종·충남 주요 도시권을 배경으로 신재생에너지 개발에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노 의원은 “RE100 도입 가속화로 인해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의 활용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며, “탄소중립 실현과 기업 유치를 위한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그는 “농어촌 기본소득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집행부는 시범사업 유치와 재원 마련에 적극 나서야 하며, 의회도 법적·제도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익산시,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막는다…재대본 확대 가동

[뉴스스텝] 익산시가 조류인플루엔자(AI) 차단을 위한 전면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5일 익산시에 따르면 지역 내 육용종계 농장에서 H5형 항원이 검출되자마자 시는 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확대 가동하고, 살처분·이동통제·예찰 강화 등 전방위 방역 조치에 착수했다. 시는 지난 4일 만석동의 한 육용종계 농장에서 H5형 AI 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5일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비상방역체계에 돌입했다. 해당

청양군, 청양읍 정좌1리 마을회관 준공식 개최

[뉴스스텝] 청양군은 5일 청양읍 정좌1리에서 마을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준공식에는 김돈곤 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마을 지도자,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감사패 수여 축사 테이프 커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마을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헌신해 온 주민들의 노고를 함께 기리는 시간도 마련됐다.정좌1리 마을회관은 기존 시설의 노후화로 불편을 겪어온 주민들의 생활 여건을

광주시 탄벌동 벽산2단지아파트 경로당, 이웃돕기 성금 50만 원 탄벌동에 기탁

[뉴스스텝] 광주시 탄벌동 벽산2단지아파트 경로당 회원들은 5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50만 원을 탄벌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새해를 맞아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하고자 경로당 회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탄벌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경로당 회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이 진행됐다. 김학자 경로당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새해를 뜻깊게 시작하고자 마음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