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콘텐츠 실무교육 ‘2025 별별창작소 2차’ 교육생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03 18:40:04
  • -
  • +
  • 인쇄
9개 과정 무료 운영, 21일까지 만 14세 이상 경남도민 누구나 신청 가능
▲ ‘2025 별별창작소 2차’ 교육생 모집 포스터

[뉴스스텝] 경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8월 21일까지 ‘2025 경남콘텐츠코리아랩 별별창작소 아카데미 2차(심화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별별창작소’는 경남도와 진흥원이 도내 콘텐츠 창작 생태계를 확장하고 실전형 창의인재 양성을 위하여 마련한 콘텐츠 교육과정으로, 현재 진행 중인 1차 교육이 콘텐츠 창·제작 관련 기초과정 중심이라면 이번 2차 교육은 실무 응용 및 비즈니스 중심의 심화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만 14세 이상 경남도민으로 콘텐츠 분야에 관심이 있는 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모든 교육은 무료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굿즈 제작 실습 ▵전문장비 활용 영상 제작 ▵브이로그 편집 등 제작·실습형 강의와 ▵숏폼 콘텐츠 전략 ▵콘텐츠 비즈니스 및 저작권 ▵유튜브 수익화 전략 등 비즈니스 강의로 구분되며 총 9개 과정이 운영된다.

각 과정은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9월 8일부터 10월 23일까지 약 7주간 이어지고 오프라인 교육은 선착순 20명 모집을 통해 경남콘텐츠코리아랩에서 진행된다.

교육을 이수한 수강생에게는 진흥원 명의의 공식 수료증이 발급되며, 우수 수강생에게는 ▵콘텐츠 시장 진출 지원 ▵개인 브랜드 구축 ▵작가 등록 및 활동 등 실질적인 후속 연계가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향후 성과공유회 및 유명 크리에이터 초청 특강도 예정되어 있어, 수료생과 창작자 간 네트워킹과 작품 홍보의 기회도 제공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경남콘텐츠코리아랩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유선 문의는 콘텐츠 교육 프로그램 운영사무국 또는 경남콘텐츠코리아랩으로 하면 된다.

진필녀 경남도 문화산업과장은 “별별창작소는 콘텐츠 창작을 꿈꾸는 도민들에게 실무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면서, “앞으로도 콘텐츠 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진행 중인 별별창작소 1차교육은 11개 과정에 380여 명의 수강생이 참여하여 9월 말까지 약 10주간에 걸쳐 진행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더 큰 행복 포천시가족센터, 개관 기념 가족축제 '가족 애(愛), 흥(興) 페스타' 성황리 개최

[뉴스스텝] 포천시 더 큰 행복 포천시가족센터는 지난 21일, 가족센터 개관을 기념해 시민과 가족이 함께 어우러지는 참여형 가족축제 ‘가족 애(愛), 흥(興) 페스타’를 개최했다.이번 축제는 현대 사회에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여가·문화 체험에 대한 지역 내 수요를 반영해 기획했다. 특히 연령과 가족 형태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해 시민들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냈다.행사에서

고용노동부, 과태료 조회·납부 이제 모바일과 웹에서 스마트하게!

[뉴스스텝] 고용노동부는 고용노동관계법 위반 과태료 고지서의 간편한 조회·납부를 위해 과태료 전자고지 시스템을 구축하고, 12월 22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과태료 전자고지 서비스는 본인 명의의 카카오톡 또는 문자메시지, 고용노동부 대표누리집을 통해 과태료 고지서를 열람하고 바로 계좌이체,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카카오톡·문자메시지를 통한 모바일 전자고지는 본인 수신동의 후 인증 절차를 거쳐 안전하게

찬란한 빛과 눈꽃이 어우러진 겨울 동화, ‘2025 앞산 크리스마스 축제’ 성황리 마무리....이틀간 15만 명의 따뜻한 발길 이어져

[뉴스스텝] 대구 남구가 주최한 ‘2025 앞산 크리스마스 축제’가 12월 20일(토)부터 21일(일)까지 앞산빨래터공원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지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대구 지역 유일의 크리스마스 테마 축제로 자리매김한 이 행사는, 높이 10m의 거대한 크리스마스트리와 수많은 빛 조형물이 어우러진 ‘앞산 겨울정원’을 배경으로 몽환적이고 환상적인 빛의 향연을 선보였다. 매시간 흩날리는 인공 눈과 함께 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