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장애인활동지원사 대상 ‘부정수급 예방 현장 교육’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7-13 18:35:22
  • -
  • +
  • 인쇄
4개 기관 1천200여 명 대상 교육 마무리… 나머지 기관도 순차 추진
▲ 남양주시, 장애인활동지원사 대상 ‘부정수급 예방 현장 교육’ 실시

[뉴스스텝] 남양주시는 관내 장애인활동지원기관 4개소의 활동지원사와 전담 인력 1,2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부정수급 예방 현장교육’을 집중 추진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의 투명성을 높이고 건전한 급여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3월 30일부터 진행됐다. 가장 최근인 지난 11일에는 다산자립생활지원센터에서 현장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시 관계자가 관내 장애인활동지원기관을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애인활동지원사와 이를 관리하는 전담 인력 및 책임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화·지능화되는 부정수급을 사전에 예방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 내용은 복잡한 법령 설명보다 현장에서 실제로 발생하기 쉬운 구체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주요 사례는 ▲가족인 활동지원사 간 자녀를 서로 연결해 허위 결제하는 ‘교차결제’ ▲유류비 명목으로 바우처 카드를 추가 결제하는 행위 ▲이용인과 함께하지 않은 시간에 대한 허위 근무 청구 등이다.

시는 부정수급 적발 시 적용되는 제재 조치도 함께 안내됐다. 교육에 참여한 기관 관계자들은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자체 모니터링 시스템 강화와 청렴한 서비스 제공 환경 조성을 위한 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는 장애인의 자립과 일상을 책임지는 핵심적인 복지제도인 만큼 재정 운영의 투명성이 중요하다”며 “일방적인 점검에 그치지 않고 현장과 소통하는 교육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지속 가능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 관내 장애인활동지원 관련 기관은 방문목욕기관 1개소를 포함해 총 8개소다. 시는 이번에 교육을 완료한 4개소에 이어 나머지 4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교육을 순차적으로 진행해 부정수급 예방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이 대통령 "미래대응기금 신설…미래·청년·지방·교육에 집중 투자"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대규모 추가 세수를 미래 대응을 위한 전략적 투자 재원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주재한 국가재정전략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인공지능(AI) 혁명이 촉발한 반도체 대호황에 힘입어서 전례 없는 추가세수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된다"며 이같이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회의는 국민주권정

김봉현 의원 "문화예술예산 3% 공약, 어디로 갔나" … 공약 후퇴·예술인복지기금 재원 다변화 촉구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김봉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아라동갑)은 2026년 7월 13일 제452회 임시회 문화체육교육국 업무보고에서 민선9기 문화예술예산 공약 후퇴와 예술인복지기금 운영 문제를 지적하며 공약의 책임 있는 이행과 안정적인 재원 마련을 촉구했다.김봉현 의원은 "올해 문화예술예산이 전체 예산의 1.94%까지 회복된 것은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면서도 &q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권요안 의원, 완주노인회 정책간담회 실시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 권요안 위원장(완주2)은 13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장실에서 대한노인회 전북특별자치도협회 완주지부 관계자들을 만나 노인회 운영 및 노인 복지정책 전반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정책간담회를 진행했다. 금번 간담회는 완주노인회 김영기 회장을 비롯한 13개 읍·면 대표들의 정책 제안으로 시작됐으며, 도내 노인복지 현장에서 겪고 있는 문제에 대해 함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