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기록물 관리 전문성 강화를 위한 기록연구사 공동연수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20 18:3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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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록물 관리 우수 선진 사례 발굴 및 기록관리 발전 방향 모색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일부터 21일까지 서울 한국은행 본사에서 총무과장, 민원기록팀장,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산하 기록연구사를 대상으로 ‘2025년 기록연구사 공동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기록연구사의 직무 전문성을 강화하고 강원교육 기록관리의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첫날 20일(목)에는 한국은행과 경남창원교육지원청 기록관 운영에 관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기록연구사간 중점 연구과제 관련 사항을 논의하며, 둘째 날 21일(금)에는 한국은행 아카이브 및 전문도서관 등의 선진지 견학을 실시하며 강원교육 기록관리의 발전적 방향을 모색한다.

한편, 도교육청은 2023년부터 전문강사를 초빙해 직무연수를 실시하고 서울기록원과 서울시교육청, 국가기록원 등 기록관리 선진지를 견학하는 등 기록연구사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를 연 1회 개최해 오고 있으며, 그 결과 우수 선진사례 발굴 및 벤치마킹을 통해 2024년에는 기록관리시스템 학적기록물 데이터베이스(DB)를 활용한 제증명발급시스템 구축, 강원교육 디지털 기록관 개설, ‘기록으로 보는 그날의 강원교육’ 기록 사진 전시 등 기록정보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성과를 창출해 왔다.

박기현 총무과장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기록관 담당자 간 협업을 이루어 전문성을 함양하고, 다양한 우수 선진 사례를 통해 우리 강원교육 기록관리의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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