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새마을회, 2024년 새마을지도자대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12 18:45:36
  • -
  • +
  • 인쇄
2024 보람의 영상, 표창 수여 등 한해 성과 공유 및 유공자 표창 시간 가져
▲ 안병구 밀양시장이 12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2024년 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스스텝] 밀양시새마을회는 12일 시청 대강당에서 밀양시새마을 회장단과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밀양시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선언, 국민의례, 올해 성과를 정리한 보람의 영상 시청, 우수지도자에 대한 포상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공으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3명 △경남도지사 상 3명 △밀양시장 상 17명 △새마을중앙회장 상 2명 △경상남도새마을회장 상 1명, △밀양시새마을회장 상 등 16명이 수상했다. 또한 읍면동 종합 평가 결과 산내면이 최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선동 회장은“오늘은 새마을지도자의 뜻이 하나로 모여, 새마을의 핵심 가치인, 헌신과 나눔의 정신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뜻깊은 날이다”며“올해도 새마을정신으로 각자의 위치에서 제 역할을 충실히 해오신 회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고, 내년에는 더 큰 열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라고 전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올 한 해를 돌아보면 밀양시의 기쁨과 슬픔의 현장에는 항상 새마을이 함께해 주셨다”며“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새마을지도자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밀양시새마을회는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 내 고장 활력화 다짐 대회, 사랑의 집 고쳐주기, 전통 시장 살리기 캠페인, 피서지 문고 운영 등 지역 내 자연보호 활동 및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 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바이오는 정읍에서 세계로”…정읍시, 바이오 Innovation 세미나 개최

[뉴스스텝] 정읍시가 ‘융합과 도약’을 주제로 지난 4일 JB연수원 아우름캠퍼스에서 ‘정읍 바이오 이노베이션(Innovation)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정읍의 바이오산업 성장을 꾀하고 기관 간 협력 생태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7개 주요 연구기관 6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에는 유호연 부시장을 비롯해 전북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전북분

인천광역시교육청, 울산광역시교육청과 읽걷쓰 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 협약 체결

[뉴스스텝]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울산광역시교육청과 4일 울산시교육청에서 ‘읽걷쓰 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 협약’을 체결하고, 양 기관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은 인천시교육청의 읽걷쓰 교육 철학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교육·연구 분야 교류 및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 모델 공동 개발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양 교육청은 교육·연구 교류 활성화 읽걷쓰·책크인·민주시민교육 등 프로그램 연계 지역 문제

5일부터 서울대 안양수목원 상시 개방…비밀의 숲이 모두의 숲으로

[뉴스스텝] 지난 1967년 학술 목적으로 조성돼 대중에 개방되지 않았던 서울대 관악수목원이 ‘서울대 안양수목원’이라는 새 이름으로 58년 만에 시민에게 상시 개방됐다.안양시와 서울대는 5일 오전 10시 서울대 안양수목원에서 개방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박준모 안양시의회 의장, 강득구 국회의원, 민병덕 국회의원, 유홍림 서울대 총장, 강병철 농업생명과학대학 학장, 임상준 안양수목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