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 2025년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04 18:45:39
  • -
  • +
  • 인쇄
▲ 영도구, 2025년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뉴스스텝] 부산시 영도구는 사회적경제의 이해와 창업 전문성 강화를 위한 ‘2025년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과 기업 대표, 실무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사회적경제의 기본 이해부터 비즈니스 전략 수립, 회계·세무 관리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되며전문가 멘토링과 네트워킹 기회도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9월 19일까지이며, 수강료는 무료다. 교육은 9월 24~25일 양일간 크리에이터 스튜디오 영도(대평남로 8, 조선해양복합센터 2층)에서 열리며, 모집 인원은 20명 내외다. 수료생에게는 2026년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공모 시 사전 교육 실적으로 인정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번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아카데미를 통해 창업자들이 실질적인 역량을 키워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영도구청 홈페이지(정보공개▷알립니다▷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서천군의회, 주요 사업장 방문 등 제333회 임시회 의사일정 마무리....

[뉴스스텝] 서천군의회는 8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1일부터 8일간 열린 제333회 서천군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홍성희 의원 외 1인이 제출한 서천군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규칙 전부개정규칙안 서천군의회공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또한 군수가 제출한 서천군 리의 명칭과 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6년 한국

제주-일본 하늘길 확대 기대…제주 홍보 마케팅 박차

[뉴스스텝] 제주가 일본 직항노선 확대를 통한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지난 4일 제주를 찾은 일본 후쿠오카공항 대표단과 도내 일원에서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도와 공사는 제주-후쿠오카 직항노선의 재개 필요성과 노선 활성화를 위한 양 지역 관광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후쿠오카공항 대표단은 세화 해녀마을을

제주테크노파크-경주융합회, 관광산업협력 업무협약 체결

[뉴스스텝]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흔, 제주TP) 기업지원단은 지난 5일 제주벤처마루 회의실에서 ㈔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 경주융합회와 지역경제 발전과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TP와 경주융합회가 공동사업을 발굴하고 지역산업 발전과 중소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것이다. 세부 내용은 지역 중소기업 공동사업 발굴 및 육성지원, 지역기업에 대한 관광 관련 사업의 공유 및 협력활성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