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교통약자 이동권 증진을 위한 정책 현장 간담회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21 18:35:11
  • -
  • +
  • 인쇄
설명절을 앞두고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다각적 개선 방안 논의
▲ 충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교통약자 이동권 증진을 위한 정책 현장 간담회 실시

[뉴스스텝] 충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2025년 1월 21일 오후 4시, 충주시 목행동에 위치한 특별교통수단 이동지원센터“행복콜”을 방문하여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박상호 위원장을 포함한 위원 5명과 의회사무국 관계자 등 총 10명이 참석하여, 운행시간 연장, 온라인 예약 플랫폼 개선, 복지시설 접근성 확대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강화하기 위한 주요 사안을 논의했다.

더불어, 주차공간 부족 문제와 같은 현안에 대한 시설 관계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집행부의 검토 상황을 공유할 예정이다.

박상호 위원장은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도시의 기본 책무”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행복콜’ 운영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김포교육지원청, 김포경찰서와 학교폭력예방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유관기관 협의회 실시

[뉴스스텝]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9월 10일 오후 2시, 김포교육지원청 2층 이음홀에서 김포경찰서와 2025년 하반기 학교폭력예방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유관기관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김포교육지원청 교육과장 및 생활교육팀 업무 담당 장학사, 김포경찰서 여성청소년 계장 및 학교전담경찰관(SPO)가 참석하여 하반기 학교폭력 예방활동 활성화 및 교육활동 보호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학교전담경찰

전남도, 문화·청년 교류로 하나되는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

[뉴스스텝] 전라남도와 경상북도는 10일 목포 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영호남이 함께하는 Real Korea!’라는 슬로건 아래 2025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을 개최했다.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은 국민 대통합이라는 기치 아래 전남도와 경북도가 의기투합해 문화예술을 매개로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상생과 협력의 새로운 지방시대를 열어가고자 2022년부터 매년 순차 개최하고 있다.이번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

경기도의회 조희선 의원, 실효성 없는 정책에 30억… 도민 신뢰 저해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희선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9월 10일 열린 제386회 임시회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안 심사에서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의 실효성과 예산 적정성에 대해 강하게 문제를 제기했다.조 의원은 “도민의 문화 접근성 향상이라는 사업 취지는 공감하지만, 현재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유사한 지원을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어, 경기도의 별도 사업이 중복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