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삼성현역사문화관,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선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0 18:45:27
  • -
  • +
  • 인쇄
삼성현의 역사를 품은 예술작품 이야기' 주제로 강연 및 탐방 등 10회
▲ 삼성현역사문화관

[뉴스스텝] 경산시 삼성현역사문화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사)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4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

길 위의 인문학은 국민의 생활 가까이에 있는 문화기반기설에서 삶의지혜를 얻을 수 있는 인문학에 대한 관심 증진과 인문 가치 확산을 위한 강연 및 탐방 등 인문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진행되었으며, △사업기획의 우수성 △수행시설(인력)의 전문성 △사업의 파급효과 등을 평가해 지원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삼성현역사문화관은 경산시공립박물관(제1종 전문박물관)으로 신규신청하여 선정되었다.

삼성현역사문화관은 '삼성현의 역사를 품은 예술작품 이야기'를 주제로10월까지 지역의 성인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원효대사의 초상화는 누가 그렸을까' 등 강연 6회,'설총의 화왕계와 모란도 그리기' 등 체험 2회, '역사와 예술, 그 현장을 찾아서' 탐방 2회로 구성되어 있다.

삼성현역사문화관 김인택 관장은"삼성현역사문화관과 함께하는길 위의 인문학은 삼성현의 역사와 경산의 예술을 통해 자신이 가진
인문학적 상상력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고 하며 많은시민분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현역사문화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서천군, 2025년 자활한마당 대회 개최

[뉴스스텝] 서천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8일 서천읍 행복나눔센터 2층에서 제13회 서천지역자활한마당 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자활근로사업 참여자와 자활기업 관계자, 자활센터 종사자, 관내 기관·단체장 등 80여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 자활을 위해 노력해 온 성과를 공유하고 공동체 의식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특히 자활사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8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안산시, 장애인 체육인의 날 행사 성황리 마무리

[뉴스스텝] 안산시는 안산시장애인체육회가 지난 18일 안산상공회의소 그레이트컨벤션에서 200여 명의 장애인 체육인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안산시 장애인 체육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날 열린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박태순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서는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와 올 한 해 안산시 장애인체육을 빛낸 최우수 선수, 단체 및

춘천시 마임으로 건네는 마음의 이야기, 기획공연 ‘ㅁㅇ,ㅁㅇ’

[뉴스스텝] 마음을 보여주고 마음을 건네는 감각의 예술 마임이 축제극장 몸짓에서 열린다.춘천마임축제(이사장 정재연)가 24일 오후 7시 기획공연 ‘ㅁㅇ,ㅁㅇ’을 선보인다. ‘ㅁㅇ,ㅁㅇ’은 ‘마임, 마음’이라는 이중적 의미를 품은 제목으로 마임을 보는 순간 마음을 보고, 마임을 하는 순간 마음을 건넨다는 의미를 가졌다.공연은 마임, 음악, 서커스가 하나의 감각적 흐름으로 연결되는 무대로 짜여졌다. 이두성 마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