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명덕사 우정스님, 사회복지의 날 맞아 국민포장 수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05 18:4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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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의 헌신이 국가의 영예로 빛나다
▲ 남양주시 명덕사 우정스님, 사회복지의 날 맞아 국민포장 수상

[뉴스스텝] 남양주시는 5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정부 기념식에서 명덕사 주지 우정스님이 국민포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사회복지 유공 정부 포상은 장관상, 국무총리상, 대통령상 등 총 233명에게 수여됐으며, 국민포장은 단 2명만 선정돼 우정스님의 수상이 더욱 뜻깊다.

우정스님은 지난 37년 동안 경로잔치, 저소득층 노인 물품 지원 등을 꾸준히 이어오며 효문화 확산과 노인 복지 향상에 기여했다. 또한 우정장학회를 통해 소년소녀가장과 저소득 가정 청소년에게 1억 5천만 원 이상 장학금을 지원하고, 교복·디지털 기기 등을 제공하며 미래세대 교육 기회 확대에도 앞장섰다.

아울러 사랑의 쌀 나눔, 연탄 배달, 냉방기기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태풍·수해·코로나19 등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도 성금과 구호물품을 지원하며 공동체 정신을 실천했다. 이와 함께 희망케어센터 후원, 취약근로자 근무환경 개선, 농가 살리기 나눔 행사 등을 추진한 점도 높게 평가됐다.

수상 직후 우정 스님은 “수행과 자비의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해 온 노력이 값진 결실을 맺게 돼 기쁘다”며 “이번 수상은 모두가 함께 나눈 보살핌의 결과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의 길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흥기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은 “우정스님의 국민포장 수상은 개인의 영예를 넘어 지역사회의 큰 자랑”이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나눔과 봉사의 문화가 더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우정스님은 2013년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 △청소년 장학사업 확대 △취약계층 생활 안정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나눔문화 정착과 공동체 구현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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