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2024 관광두레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05 18:40:05
  • -
  • +
  • 인쇄
지역 주민공동체 중심 관광 관련 사업체 육성
▲ 함안군, 2024 관광두레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뉴스스텝] 함안군은 5일 오후 2시 함안문화예술회관 다목적홀에서 관광두레사업에 관심 있는 주민 및 주민사업체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함안군 관광두레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최승일 관광두레 PD의 진행으로 관광두레사업 설명과 신규 주민사업체 모집 관련 참여방법 안내와 질의응답 등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관광두레사업이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주관하는 사업으로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지역자원의 연계를 통해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숙박·식음·기념품·여행·체험 등 관광사업체를 육성‧지원하는 사업이다.

함안군은 올해 1월 관광두레 사업지역 공모에 선정돼 5년간 관광두레 PD를 선정해 활동할 계획이며, 주민사업체 공모 시 선정된 곳은 최장 5년간 최대 1억 1000만 원 내에서 역량강화교육, 컨설팅, 파일럿사업, 법률‧세무 등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최승일 관광두레 PD는 “지난해 함안 말이산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와 함안 낙화놀이의 전국적인 관심으로 관광사업이 회복되고 있어 지역관광분야 도약에 아주 중요한 시기”라며, “함안군의 지속 가능한 관광생태계 조성을 위해 주민공동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원주시,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 선정

[뉴스스텝] 원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포상금 500만 원을 받았다.행정안전부는 중앙부처와 공공기관, 지자체 등 336개 참여기관 가운데 총 14곳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원주시는 지난 5월 강원특별자치도와 연계해 유해화학물질 유출 및 화재를 주제로, 재난상황실과 현장을 연결하는 통합 연계 훈련을 진행했다.올해 훈련은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

음성군, '금빛공감센터' 내년 2월 준공 앞두고 막바지 점검 '총력'

[뉴스스텝] 음성군이 금왕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핵심 거점시설인 ‘금빛공감센터’의 내년 2월 준공을 앞두고 막바지 공정 점검에 속도를 내고 있다.조병옥 음성군수는 26일 금빛공감센터 건립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준공 및 운영 준비 상황을 종합 점검했다.이날 조 군수는 주요 공정별 추진 현황과 시설별 운영 계획을 보고 받고, 주민들이 이용하게 될 내부 시설의 품질

'홍성통' 12년의 기록, 하나의 연대

[뉴스스텝] 홍성군은 지난 23일 청운대학교 도서관 3층 학생종합라운지(CZN 커뮤니티존)에서 문화거버넌스 ‘홍성통’ 12주년 기념 10개 분과 연합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12년간 홍성 지역에서 운영되어 온 문화거버넌스 ‘홍성통’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분과 간 협력과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금 연결중입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10개 분과 위원과 지역 주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