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 교(원)장자격 시도정책연수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11 18:45:10
  • -
  • +
  • 인쇄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 교(원)장자격 시도정책연수 운영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교육연수원에서 교(원)장자격 시도정책연수를 운영한다.

교장자격 시도정책연수는 교육부 교(원)장 자격연수의 일환으로, 유치원감 8명, 초등학교 교감 64명, 중등학교 교감 52명, 특수학교 교감 2명, 교육전문직 8명, 총 134명이 참여한다.

2024년도 교(원)장자격연수는 이번 시도정책연수를 시작으로, 중앙교육연수원에서의 국가정책연수와 한국교원대학교 종합교육연수원에서의 본 연수로 진행된다.

이번 연수는 강원교육 정책의 이해, 더 바른 인성, 더 높은 학력, 인공지능(AI)으로 열어가는 강원미래교육 등을 주제로 운영되며, 강원교육정책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통해 학교장의 리더십 및 역량 강화를 돕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12일 신경호 교육감이 특강 강사로 나서 ‘강원교육, 마음껏 펼쳐라’를 주제로 학교장이라는 새로운 역할을 담당할 이들에게 미래사회에 대한 교육철학과 비전을 마음껏 펼쳐 더 나은 강원교육의 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길 바란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주향숙 원장은 “이번 시도정책연수를 통해 학교경영의 능력을 기르고, 강원교육의 변화를 이끄는 리더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진행되는 국가정책연수 및 본 연수 과정에서도 더 많은 만남과 배움, 보람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서울시 성탄절 밤 한파주의보 발효에 따른 긴급 대응체계 가동...취약계층 보호 총력

[뉴스스텝] 서울시는 12월 25일 오후 5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주재로 한파 대응 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취약계층 보호를 중심으로 한 빈틈없는 상황관리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25일 오후 9시 기준 서울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으로, 당분간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시는 한파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한파 종합지원상황실 가동 수도관

칠곡군,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 개최

[뉴스스텝] 칠곡군과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서울지역에서 칠곡미래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2025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8월 호이 멘토링 여름 캠프에 이어 칠곡 출신 멘토-멘티의 소통을 통해 학업과 생활 전반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지역 선후배 간 네트워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칠곡군 출신 대학생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