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새 정부에 바란다. 공동건의문' 채택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6-17 18:35:17
  • -
  • +
  • 인쇄
제21대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하며 국정의 동반자로서 적극 협력 약속
▲ 제4차_공동회장단회의_보도자료_새_정부에_바란다

[뉴스스텝]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대표회장・조재구 대구 남구청장)가 6.3 대선으로 출범한 새 정부에 지방분권 헌법 개정 등 5대 분야 21개 과제의 국정과제 반영 및 기초지방정부와의 소통 강화 등을 요구하고 나섰다.

협의회는 17일 MBC컨벤션진주에서 개최된 '민선8기 3차년도 제4차 공동회장단회의'에서 ‘새 정부에 바란다.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

조재구 대표회장은 “제21대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국정운영의 동반자로서 전국 226명의 시장·군수·구청장을 대표하여 실질적 자치분권을 달성하고자 건의한다”며 그 배경을 밝혔다.

협의회는 건의문에서 “지방정부는 역사적, 경험적으로 중앙의 파고를 늘 감당해 왔으며, 국가가 어렵고 힘들 때마다 대한민국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공백을 메워왔다”고 강조하며, 지방자치의 존재 이유를 역설했다.

또한 “기초단체장의 경험을 가진 대통령께서 누구보다 지방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계시며, 시·군·구 중심의 자치분권 실현에 더욱 앞장서 주실 것이라 기대한다”고 했다.

건의문에서는 정당과 지역을 넘어 중앙정부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새 정부의 성공에 앞장설 것을 약속하며, 다음의 3가지 사항을 건의했다.

첫째, 5대 분야 21개 과제의 국정과제 반영을 건의했다.

- 지난 5월 13일 국회 기자회견시 지방소멸 위기극복과 지속가능한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실천적 방안으로 제안한 공약과제로 '5+5+5' 과제를 핵심으로 하고 있다.

둘째, 시·군·구 기초단체장과 소통 강화를 건의했다.

- 226개 지방자치 현장이 바로 국정의 최일선으로 기초단체장과의 격의없는 소통과 기회 확대가 중앙과 지방간 이해와 협력으로 이어져 지역발전과 국가재도약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 했다.

셋째, 국정 운영에 기초지방정부의 참여 확대를 건의했다.

- 중앙지방협력회의에 기초단체장 참여인원을 확대하고, 대통령 공약인 국가자치분권회의에 기초정부의 대표성 강화를 위해 참여를 요청했다.

조재구 대표회장은 “국민주권정부의 성공과 실용적 지방자치의 구현은 226개 기초지방정부와의 소통과 협력 강화에 있다”고 하며,
“진정한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을 위해 오늘의 건의를 국정과제로 반드시 반영해 곧 가동될 국정기획위원회에서 구체적인 로드맵으로 제시해 줄 것을 요청한다”라며 소감을 피력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제9회 지방자치 대상 시상식이 함께 개최됐다.

수상자는 지방행정 분야에 황명선 국회의원, 지방분권 분야에 최병대 한양대 명예교수, 특별상에 김인배 전 한국폴리텍Ⅲ대학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새만금에 반도체 국가산단 이전하면 모든 행정절차 원점 회귀…반도체 산업 망가지면 우리의 미래 없어”

[뉴스스텝] “이미 진행된 반도체 국가산단 계획을 백지화하기는 어려우며 새만금 매립지에 반도체 국가산단을 추진한다고 하더라도 모든 행정절차가 원점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우리 수출의 20% 이상을 차지하는 반도체 산업이 망가지고, 그러면 우리의 미래는 없다.”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2일 오전 처인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중앙동·동부동 권역별 소통간담회에서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이전을 우려하는 주민들에게 이같이

진안군, 2026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 신규 선정자 교육 실시

[뉴스스텝] 진안군은 ‘2026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 국비 대상자로 최종 선정된 청년 농업인 14명을 대상으로 신규 선정자 교육을 실시했다.앞서 진안군은 2025년 11월 5일부터 12월 11일까지 2026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1차 대상자를 모집하고, 서류평가와 면접 평가를 거쳐 미래 농업을 이끌 청년 농업인을 선발했다.이번 교육은 신규 선정자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지원하고, 영농정착

지역 건설업계 한자리에…전북건설단체연합회 신년인사회 열려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는 지역 건설업계 간 소통 강화를 위해 ‘2026 전북건설단체연합회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전북건설단체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와 소재철 전북건설단체연합회장을 비롯한 전문건설협회, 기계설비협회, 건설기계협회, 엔지니어링협회, 소방시설협회, 전기공사협회, 정보통신공사협회, 건축사협회, 주택협회 등 10개 건설 관련 단체 대표 32명이 참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