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울주군적십자봉사회, 전통시장 장보는 날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27 18:35:24
  • -
  • +
  • 인쇄
▲ 울주군·울주군적십자봉사회, 전통시장 장보는 날 운영

[뉴스스텝] 울산시 울주군이 27일 언양알프스시장에서 울주군지구 적십자 언양봉사회(회장 조문정) 회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물가안정 캠페인를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로 손님의 발길이 줄어들면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의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시장을 돌며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고, 전통시장 이용 홍보에 앞장섰다.

울주군은 매월 1회 지역 전통시장 5곳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단체 등에서 신청을 받아 ‘전통시장 장보는 날’을 운영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통시장 장보는 날’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기관·단체 및 기업체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지역경제 소비를 활성화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태백시,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실시

[뉴스스텝] 태백시는 올겨울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어린이·임신부·6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9월 22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태백시는 의료취약지역 특성을 고려해, 전국과 달리 65세 이상(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전체를 대상으로 연령 구간 구분 없이 10월 15일부터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중

영암살이, 한 달간 살아보고 결정하세요

[뉴스스텝] 영암군이 이달 26일까지 두 지역 살아보기 체류형 정착 유도 프로그램 ‘영암살래? 영암살래!’ 참가자를 모집한다. 군서면 모정마을에 마련된 5세대 규모 단독주택에서 1달 동안 머물며 귀농귀촌을 실습하면서 영암에 정착하는 방법을 모색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영암군은 참가자들이 농촌 마을 속에서 이웃과 소통하며 지역 문화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에는 영암군 이외 지역

단양군 새내기 공무원, 선배에게 실무 직접 배워

[뉴스스텝] 충북 단양군은 지난 17일, 임용 1년 이내 새내기 공무원 34명을 대상으로 ‘2025년 단양 새내기의 슬기로운 공직생활 입문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새내기 공무원들이 빠르게 조직에 적응하고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민원, 감사, 회계, 공문서 작성, 개인정보 보호 등 주요 업무 분야의 팀장이 직접 강의를 맡아 현장에서 겪는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해 실효성을 높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