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제1차 중구 미래교육 실무협의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16 18:35:07
  • -
  • +
  • 인쇄
▲ 2024년 제1차 중구 미래교육 실무협의회 개최

[뉴스스텝] 울산 중구가 8월 16일 오후 3시 중구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중구 미래교육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중구 미래교육 실무협의회는 미래교육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기구로 울산교육청 관계자와 교사, 학부모운영위원회 위원, 청소년단체 위원, 울산큰애기 마을교사, 중구마을교육협의회 위원 등 총 16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실무협의회에는 중구 미래교육 실무협의회 위원 13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오는 11월에 열리는 ‘울산종갓집 온마을교육축제’ 추진 계획을 살펴보고, 행사 성공 개최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울산종갓집 온마을교육축제’는 한 해 동안 진행된 교육 사업과 지역사회의 교육 자원을 총망라해 소개하고 미래교육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경험·체험 중심의 교육 축제다.

지난해에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 동안 공룡발자국공원과 혁신도시 공공기관 등에서 열렸으며, 지역 주민 및 학생 7천여 명이 다녀갔다.

중구 관계자는 “울산종갓집 온마을교육축제의 성공을 위해 힘을 모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특색을 살린 미래교육을 바탕으로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태백시,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실시

[뉴스스텝] 태백시는 올겨울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어린이·임신부·6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9월 22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태백시는 의료취약지역 특성을 고려해, 전국과 달리 65세 이상(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전체를 대상으로 연령 구간 구분 없이 10월 15일부터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중

영암살이, 한 달간 살아보고 결정하세요

[뉴스스텝] 영암군이 이달 26일까지 두 지역 살아보기 체류형 정착 유도 프로그램 ‘영암살래? 영암살래!’ 참가자를 모집한다. 군서면 모정마을에 마련된 5세대 규모 단독주택에서 1달 동안 머물며 귀농귀촌을 실습하면서 영암에 정착하는 방법을 모색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영암군은 참가자들이 농촌 마을 속에서 이웃과 소통하며 지역 문화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에는 영암군 이외 지역

단양군 새내기 공무원, 선배에게 실무 직접 배워

[뉴스스텝] 충북 단양군은 지난 17일, 임용 1년 이내 새내기 공무원 34명을 대상으로 ‘2025년 단양 새내기의 슬기로운 공직생활 입문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새내기 공무원들이 빠르게 조직에 적응하고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민원, 감사, 회계, 공문서 작성, 개인정보 보호 등 주요 업무 분야의 팀장이 직접 강의를 맡아 현장에서 겪는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해 실효성을 높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