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교육청 충북생명산업고, 청년농업인과 함께하는 ‘멘토의 날’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10 18:45:12
  • -
  • +
  • 인쇄
예비 창업농으로서 창업에 대한 의지 고취 및 문제해결능력 배양
▲ 청년농업인과 함께하는 ‘멘토의 날’ 개최

[뉴스스텝] 충북생명산업고등학교는 10일, 학생들의 농창업 역량강화를 위해 ‘멘토의 날’을 개최했다.

전교생을 대상으로 청년농업인들의 창업 스토리와 창업 도중 발생하는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창업 의지 고취 및 문제해결능력 배양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따울 농장 ▲숲결 농장 ▲아방과똘 농장 ▲꽃양꽃색 농장 ▲머쉬앤머슬 농장 ▲선인양봉원 등 6개의 업체가 멘토로 참석했다.

특히, 미래농업선도고등학교 과정을 졸업한 학생 중 2024년 청년창업농 및 보은군 후계농에 선정된 졸업생대표 3명과 농업계열 대학교에 다니는 졸업생들도 맨토로 위촉했다.

충북생명산업고등학교의 농창업동아리 및 창업아이템 개발 학생들의 활동 일지 및 시제품과 교육활동 결과물을 전시했고 실제 상품을 판매하기도 했다.

김선재 학생(3학년)은 3년 동안 준비해온 과정들을 부스를 통해 전시하면서, “1, 2학년 후배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졸업 후 당당한 창업농이 되어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는 선배로 다시 한번 찾아오고 싶다.”고 심정을 전했다.

박영민 충북생명산업고등학교장은 “농창업 역량강화를 위한 ‘멘토의 날’을 통해 미래 성장 산업인 농업의 발전가능성을 알리고 청년창업농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여수시의회 송하진 의원, “정부조직개편 기후환경에너지부 신설에 맞춰 ESS 에너지자립섬 추진해야”

[뉴스스텝] 여수시의회 송하진 의원(무소속, 미평·만덕·삼일·묘도)은 9월 16일 열린 제250회 여수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정부조직 개편과 COP33 유치 경쟁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전략으로 ‘ESS 에너지자립섬’ 정책을 제안했다.송 의원은 “사도와 추도의 송전탑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훼손하는 흉물”이라며 “이제는 송전선 없이도 전력을 자급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그

경상원, 골목상권 자생력 강화 위한 역량 교육 3회에 걸쳐 성료…도내 상인회 140여 명 참여

[뉴스스텝]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골목상권 상인회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16일 오후 의정부도시교육재단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5년 골목상권 활성화 기반지원’ 사업 일환으로 노무, 상권 운영 등 다방면에서 상인회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2일(수원 컨벤션센터), 9일(안양아트센터)에 이어 이날 교육까지 총 3차에 걸쳐 권역별로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함께 한 경

이재명 대통령, 세종 근무 공직자 격려오찬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세종청사에서 처음 개최한 국무회의 이후, 각 부처에서 국정과제 및 주요 현안 업무를 담당하는 실무 공무원들과 따뜻한 오찬을 가졌다.참석자들은 '올해의 근로감독관' 출신 고용노동부 주무관, 강릉 가뭄 현장지원반으로 활동한 소방청 소방경, 해양수산부 직원들의 안정적 부산 이전과 정착 지원 계획을 마련하고 있는 해양수산부 사무관, 공공갈등과 집단민원 해결의 전문가인 국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