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과 추억의 시간, 남양주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연말 행사 진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18 18:45:36
  • -
  • +
  • 인쇄
▲ 희망과 추억의 시간, 남양주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연말 행사 진행

[뉴스스텝]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연말 행사를 개최해 희망과 추억의 메시지를 전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양주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다산은혜교회 ‘나눔과 선교 봉사회’(담임목사 백종용)는 학업과 자립을 지원하고 청소년들의 노력을 격려하기 위해 학교 밖 청소년 1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의 프로그램에 성실히 참여한 20여 명의 청소년에게도 소정의 선물을 증정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크리스마스 테라리움 만들기’ 프로그램도 진행돼 청소년들은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반영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담은 테라리움을 제작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조성민 ‘나눔과 선교 봉사회’ 회장은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을 드렸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청소년들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형숙 문화교육국장은 “이번 크리스마스 행사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작은 희망과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지금, 사회적경제 감각을 켜다” 횡성군, 사회적경제 바로알기 특강 개최

[뉴스스텝] 횡성군은 5일 횡성군립도서관 2층에서 ‘2025년 사회적경제 바로 알기 특강 – 지금, 사회적경제 감각을 켜다’를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군민의 이해를 높이고, 사회적경제기업 임직원들이 사회적경제의 본질과 가치를 기업 운영에 반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특강은 총 2부로 구성됐으며, △1부(10:00~11:30)에서는 조일구 대표(일구는 공간)가 ‘부동산과 사회적

강원도의회 이무철 의원, 무인단속장비 실효성 확보 및 어린이보호구역 속도제한 현실화 필요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이무철 의원(국민의힘, 춘천4)은 5일 열린 제342회 정례회 자치경찰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내 교통안전과 관련해 무인단속장비의 실효성 확보 문제 어린이보호구역 속도제한의 현실화 필요성을 집중적으로 제기했다.이 의원은 “현재 강원도 내 무인단속장비는 38대에 불과하지만, 이를 설치할 수 있는 함체는 272개소에 달한다”며 “대다수 시·군의 함체 10개 중 9개에는 실제 단

대전시‘지역교통안전 실무협의회’개최

[뉴스스텝] 대전시는 5일 오후 2시, 시청 5층 창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지역교통안전 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교통사고 예방 및 감소를 위한 기관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협의회에는 대전시 교통시설과․교통정책과․자치경찰위원회를 비롯해 5개 자치구 교통 부서, 대전경찰청, 대전시교육청,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10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실효성 있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