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유관기관 협력 속 재난 대응력 강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22 18:4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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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청, 한국산업기술시험원에서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연계한 동시 훈련 실시
▲ 22일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지진으로 인한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현장에서 장인홍 구로구청장이 지휘하고 있다.

[뉴스스텝] 구로구가 22일 구청과 한국산업기술시험원에서 실시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대규모 재난 대응 훈련으로 재난 상황을 가정해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매년 실시되는 범국가적인 훈련이다.

이날 훈련은 구청, 구로소방서, 구로경찰서, 육군제7688부대, 의용소방대 등 15개의 유관기관, 단체와 함께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연계해 동시 진행했다.

지진 발생으로 한국산업기술시험원 건물의 파손과 함께 갇힘 사고 및 다수 인파 대피 중 낙상 등의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실제와 같이 신속하게 구청과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각 기관의 역할을 명확히 하여 위기 상황에서의 빠른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이번 훈련은 재난상황에서 유관기관 간 협력과 소통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실감할 수 있었던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점검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체계 구축하고, 재난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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