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탐정 코난: 척안의 잔상’, 티저 포스터 & 티저 예고편 공개! 치명적인 화이트아웃 미스터리로 기대감 상승!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6-10 18:45:06
  • -
  • +
  • 인쇄
▲ 명탐정 코난: 척안의 잔상

[뉴스스텝] 일본 개봉 이후 921만 관객 돌파와 133억 엔의 흥행 수입 달성으로 국내 팬들에게도 기대감을 끌어모으고 있는 ‘명탐정 코난’의 28번째 극장판 ‘명탐정 코난: 척안의 잔상’이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제목: 명탐정 코난: 척안의 잔상 | 원제: 名探偵コナン 隻眼の残像 (フラッシュバック) | 감독: 시게하라 카츠야 | 수입/배급: CJ ENM]

‘명탐정 코난: 척안의 잔상’은 10개월 전 눈사태 총격 사건과 얽힌 비밀을 풀기 위해 코난, 모리 코고로가 잃었던 사건의 기억을 떠올리기 시작한 칸스케 형사와 설산에서 펼쳐지는 화이트아웃 미스터리 액션.

일본 개봉 이후 시리즈 사상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로 스타트를 끊은 이후 5주 연속 일본 주간 박스오피스 1위, 5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개봉 45일 차 6월 1일에 흥행 수입 133억 엔(2025.06.05 기준)을 돌파해 새로운 흥행 불패 신화를 써내려 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7월 국내 개봉을 앞두고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명탐정 코난’ 극장판의 시그니처인, 원작자 아오야마 고쇼가 직접 그린 원화 일러스트 포스터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눈 내리는 설원 속 전파를 수집하고 정보를 송수신하는 무선 통신의 핵심적인 도구인 파라볼라 안테나가 위용을 드러낸 가운데, 주인공인 코난, 모리 코고로 탐정, 나가노현경의 야마토 칸스케, 우에하라 유이, 모로후시 타카아키 형사의 모습까지 이번 극장판 주역들의 모습이 개봉의 설렘을 증폭시킨다.

특히 과거의 기억을 상기하듯 아련한 표정의 모리 탐정, 척안을 부여잡고 결의에 찬 칸스케 형사와 더불어 “기억이 돌아왔다…”라는 카피가 극장판에서 펼쳐질 화이트아웃 미스터리를 기대하게 한다.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서도 나가노현경의 칸스케 형사가 얽힌 사고의 비하인드가 담겨 있어 궁금증을 유발한다.

코난의 전매특허 스케이트보드 액션 씬, 칸스케를 향해 겨눠진 총구와 강렬한 총성, 그리고 눈사태가 ‘명탐정 코난’ 다운 빅 스케일을 짐작하게 한다.

또한, 모리 탐정과 연관 있는 ‘와니’라는 새로운 캐릭터의 등장과 더불어 와니의 이름을 외치며 눈물을 흘리는 모리 탐정의 장면은, 기존의 허당 탐정과 180도 다른 진중한 모습이기에 호기심이 인다.

또한 속도감 있는 화면 전환과 내용 전개가 박진감을 더하며, 칸스케의 “난 죽을 생각 따윈 없어”, 모리의 “이 사건, 내가 반드시 끝내겠다”의 대사가 두 사람이 얽힌 사연의 전말에 궁금증을 유발한다.

티저 포스터, 티저 예고편을 동시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명탐정 코난: 척안의 잔상’은 7월 17일 국내 개봉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베트남 입맛에 착! 김천포도, K-Market에서 달콤한 상륙”

[뉴스스텝] 김천시는 11월 18일 베트남 하노이 K-Market 본사에서 김천 신선농산물의 해외시장 개척과 글로벌 수출 확대를 위한 전략적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K-Market과 수출협약을 체결하고, 동시에 김천 포도 판촉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수출 협약식에는 배낙호 김천시장, 고상구 K-Market 회장, 이승우 김천시의회 부의장, 김응숙 시의원, 최진호 새김천농협조합장, 김태훈 경

경상원, ‘전통시장·골목상권 매니저 교육’ 졸업식 개최…현장 맞춤형 인력 양성

[뉴스스텝]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원장 김민철)은 ‘2025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매니저 역량강화 교육 졸업식’을 20일 성남상권활성화재단 다목적강당에서 개최했다고 전했다. ‘매니저 역량강화 교육’은 도내 전통시장·골목상권을 이끌 매니저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으로, ‘2025년 매니저 육성·지원사업’ 일환으로 선발된 매니저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졸업식에는 경상원 김민철 원장을 비롯해 경기

부산시의회 이복조 의원,“건설폐기물의 순환골재 활용 촉진”을 위한 조례 개정

[뉴스스텝] 부산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복조 의원은 11월 20일 제332회 정례회에서 부산시의 건설폐기물 감축과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해 '부산광역시 순환골재 등의 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이번 개정안은 순환골재와 순환골재 재활용제품의 의무사용 비율 확대,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우수 개인·기관에 대한 포상 근거 등을 핵심 내용으로 담고 있다.현행 순환골재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