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역사문화연구원-한국전통문화대학교 업무협약 체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17 18:40:05
  • -
  • +
  • 인쇄
교육 및 기술 인프라 공동 활용
▲ 충남역사문화연구원-한국전통문화대학교 업무협약 체결

[뉴스스텝]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김낙중)과 한국전통문화대학교(총장 강경환)는 12월 17일 화요일 오후 2시,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유현당에서 지역인재 육성과 교육 및 기술 인프라 공동 활용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자원을 바탕으로 지역인재 육성 및 충남 역사문화 자원의 보존과 활용을 촉진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인재에게 역사문화 분야의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해 실무역량 강화를 지원 ▲양 기관이 보유한 교육 및 기술 인프라를 공동 활용하여 협력 사업을 추진 ▲교육 및 연구 분야에서의 정보 공유와 협력 ▲그 밖에 상호 교류 협력이 가능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확대 등이 포함됐다.

한편,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도내 역사문화유산의 보존과 연구를 담당하는 전문기관으로, 다양한 발굴과 연구사업을 통해 충남의 역사적 정체성을 확립해왔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전통문화의 보존과 교육을 통해 차세대 인재를 양성하며 지역과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김낙중 충남역사문화연구원장은 “이번 협약은 충남의 역사문화 유산을 보존하고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특히 지역 인재들에게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도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충남 역사문화 발전의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거제사랑상품권 200만 원 기탁

[뉴스스텝] 거제시는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지영배)가 24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거제사랑상품권 200만 원을 거제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기탁된 거제사랑상품권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독거노인 5세대와 중장년 실업층 5세대 등 총 10세대에 배부·지원될 예정이다.지영배 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기업으로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대구 남구의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

[뉴스스텝] 대구광역시 남구의회가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5년도 기초구의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했다. 이는 2024년 직전 평가에 이어 2년 연속 동일한 성과로, 대구지역 9개 구·군의회 가운데 가장 높은 등급이다.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2025년 12월 23일, 전국 69개 기초구의회를 대상으로 한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남구의회는 총점 81.3점으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하남 미사3동, ㈜한영이엔씨와 함께 안전취약가구 전기·소방 안전 현장점검 실시

[뉴스스텝] 하남시 미사3동은 화재 사고 예방과 주거 안전 강화를 위해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기·소방 안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지난 11월 6일 미사3동행정복지센터와 ㈜한영이엔씨 간 체결한 안전취약가구 전기·소방 안전점검 재능기부 협약에 따라 추진됐으며, 전문 인력을 활용한 합동 점검과 위험요소에 대한 신속한 조치가 가능하도록 협력체계를 마련했다.또한, 11월 27일부터 12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