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설문대여성문화센터, 올해 첫 기획공연 연극‘안녕, 할배’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3-21 18:4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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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송영길, 김태원, 정승환 등 출연… 관람권 예매 3월 27일부터
▲ 제주 설문대여성문화센터, 올해 첫 기획공연 연극‘안녕, 할배’개최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올해 첫 기획공연으로연극 ‘안녕, 할배’를 4월 20일 오후 5시에 무대에 올린다.

‘안녕, 할배’는 개그맨이 직접 만들고 출연하는 작품으로 할아버지들이 매일 일하고 놀고, 싸우고, 위로하면서 새로운 사랑을 찾는 이야기이다. 한편으로는 철없어 보이지만 각자의 아픔과 슬픔은 뒤로하고 남은 인생을 웃으며 즐겁게 살아가려는 할아버지들의 감동적인 우정을 그렸다.

이번 연극‘안녕, 할배’공연에는 KBS 개그콘서트 출신 송영길,김태원, 정승환, 김회경 등 개그맨과 연기자들이 출연해 100분 동안 할아버지와 그의 가족, 이웃들이 함께하는 인생이야기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권은 인터파크 티켓 또는 고객센터에서 3월 27일~4월 17일 예매할 수 있다.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인터파크 티켓 예매수수료 별도)이며, 문의는 설문대여성문화센터 문화기획과로 하면 된다.
김미영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은 “올해 설문대 문화의 날 기획공연으로 6월 뮤지컬 ‘디바’, 8월 ‘김장훈 콘서트’, 10월 연극 ‘아모르파티’, 11월 뮤지컬 ‘스타 월드 콘서트’ 등을 준비하고 있다”며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더 나은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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