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 맞이 민속놀이행사 운수대통 완주 달축제 달아달아‘완전달아’ 완주에서 열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2-14 18:45:11
  • -
  • +
  • 인쇄
완주 정월대보름 행사 ‘완전달아’ 2월 17일, 24일 개최
▲ 완주 정월대보름 행사

[뉴스스텝] 완주문화재단,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에서는 오는 2월 17일(완주군 봉동읍 둔산공원 축구장)과 2월 24일(완주군 봉동읍 마그네다리 천변),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민속놀이행사 운수대통 완주 달축제 달아달아‘완전달아’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완주문화재단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에서 개최하고 전북유치원연합회, 완주생활문화예술동호회네트워크에서 주관하여 진행하는 행사로, 전라북도 어린이,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모여 정월대보름의 전통과 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17일 완주군 봉동읍 둔산공원 축구장에서 진행하는‘완전달아’는 정월대보름의 공동체성을 되살리고, 민속놀이를 재해석하여LED를 활용한 쥐불놀이, 팽이 만들기, 연만들기, 전통음식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35사단과 협력하여 무기 전시 행사도 진행되고, 이색체험 한마당을 통해 에어바운스 등의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행사가 마련돼 있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정월대보름의 전통과 문화를 알리고, 지역의 문화와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완주문화재단 정철우 상임이사는 “이번 정월대보름 맞이 민속놀이행사운수대통 완주 달축제‘완전달아’는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모여 정월대보름의 전통과 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며. 완주문화재단과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문화와 예술을 통해 지역을 활성화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언급하고 “이번 행사에 많은 사람이 참여해 정월대보름의 전통과 문화를 체험하고, 지역의 문화와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중 광둥성 대표단 첨단 산업 현장 방문

[뉴스스텝] 충남도는 26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2025 베이밸리 국제심포지엄 및 제10회 환황해 포럼’에 참석한 중국 광둥성 대표단이 도내 첨단 산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환황해 포럼은 환황해권 국가·지역 간 협력과 공동 번영을 논의하는 국제 회의로, 10회를 맞은 올해에는 베이밸리 국제심포지엄과 함께 개최했다.이날 주융후이 광둥성 발전개혁위원회 주임을 비롯한 광둥성 대표단은 포럼 참석 이

충남도, “해미읍성, 전 세계적인 명소로 만든다”

[뉴스스텝] 충남도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축제 ‘서산 해미읍성 축제’가 막을 올렸다.김태흠 지사는 26일 해미읍성 일원에서 열린 ‘제22회 서산 해미읍성 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방문객을 환영하고 축제 개최를 축하했다.해미읍성 축제는 600여 년 역사를 간직한 해미읍성을 배경으로 전통문화와 현대적 감각을 결합해 선보이는 도 대표 가을 축제다.올해는 ‘고성방가(古城放佳)’를 주제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 전시가

‘제2회 음성명작 요리경연대회’ 개최...지역농산물 우수성 널리 알려

[뉴스스텝] 음성군은 26일 금왕읍 금빛근린공원 주무대에서 명작페스티벌과 연계한 ‘제2회 음성군 명작요리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지정공모 사업(출연기업: 한국동서발전㈜)에 선정돼 ‘명작의 음성이 들려’라는 주제로 열렸다.음성군 농산물을 활용한 다채로운 레시피를 발굴하고 보급함으로써 지역농산물 브랜드 ‘음성명작’의 가치를 높이고, 우리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