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유리, 권진아 성덕 됐다! 함께 이어갈 ‘음색 여신’ 계보…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0-28 18:3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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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의 컬래버 ‘기대감 UP’
▲ [사진 = 유튜브 ‘KODE 코드’ 영상 캡처본]

[뉴스스텝] 가수 조유리가 싱어송라이터 권진아와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조유리는 지난 27일 오후 유튜브 채널 ‘KODE 코드’를 통해 공개된 ‘셀폰KODE’ 영상에 출연해 권진아와 훈훈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줬다.

이날 조유리는 평소 애정하는 게임 ‘동물의 숲 (동숲)’ 프로필로 권진아와 블라인드 톡을 진행했다. 낯가림이 심하다고 밝힌 조유리는 권진아와 다양한 대화 소재를 통해 공통점을 찾아가며 서로의 정체에 대해 추측했다.

이후 조유리가 본인의 음악 취향이 가득 들어있는 플레이리스트를 공유하자, 권진아는 본인의 ‘Pink!’를 발견하고 뛸 듯이 기뻐했다.

싱어송라이터인지를 묻는 권진아의 질문에 조유리는 “아직은 아니야”라고 답하며 권진아를 긴가민가하게 했다.

둘은 서로의 홈화면을 공유하며 한층 친해진 모습을 보였다. 조유리의 홈화면은 길고양이 배경 사진과 함께 다수의 게임과 OTT 등으로 꽉 차 있어 정체를 더욱 궁금케 했다.

조유리는 “노래도 연기도 욕심이 많은 편이다”라며 열의에 가득 찬 모습과 평소 부르고 싶은 노래를 정리해둔 메모를 공유하며 음악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줬다.

서로의 정체를 확인한 후 조유리는 평소 즐겨 듣는 권진아의 곡들을 나열하며 권진아를 향한 팬심을 꾸밈없이 드러내 훈훈한 웃음을 유발했다.

음색 여신으로 사랑받는 조유리, 권진아의 만남은 기분 좋은 시너지를 선사하며 앞으로 이들이 보여줄 케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평소 권진아를 아티스트로서 좋아하고 존경하던 조유리는 해당 콘텐츠 촬영 이후 성공한 덕후로서 권진아와 돈독한 만남을 이어갔다.

조유리가 참여한 권진아의 ‘진심이었던 사람만 바보가 돼’ 듀엣 챌린지 영상에는 “최애 조합 미쳤다” “너무 잘 어울리는 목소리 합” “듀엣곡 내주세요” 등 팬들의 열렬한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짧은 챌린지 영상만으로 독보적인 보컬과 곡 소화력, 권진아와의 환상적인 목소리 합을 보여준 조유리는 음색 여신 계보를 이을 ‘차세대 보컬리스트’의 탄생을 알리며 많은 리스너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한편, 조유리는 지난 24일 두 번째 싱글 ‘Op.22 Y-Waltz : in Minor (오프스 넘버 22 와이 왈츠 : 인 마이너)’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Loveable (러버블)’을 통해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달콤하면서도 쌉싸름한 매력으로 대체 불가한 음악을 들려주고 있는 조유리가 보여줄 앞으로의 활동에 많은 기대감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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