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콩나물국밥, 거제에서도 즐겨···‘전주집’ 인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1-24 18:3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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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고버섯, 헛개나무 등 첨가한 육수로 건강, 숙취에 일품
-전주 남문식 콩나물국밥... 가성비 좋은 한 끼
▲ 전주 남부시장식 콩나물국밥 (사진= 거제 ‘전주집’ 제공)

[뉴스스텝]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음식 중에 국밥은 빼놓을 수 없는 가성비 좋은 한 끼 음식이다. 사계절 언제든지 뜨끈한 국밥 한 그릇을 먹으면 한 끼 든든하다.

국밥은 설렁탕, 소머리국밥, 순대국밥, 돼지국밥, 소고기국밥, 콩나물국밥, 해장국 등 매우 다양한데, 각 지역마다 특색있는 국밥 맛집들은 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전주 남부시장식 콩나물국밥은 오랜 전통 맛집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콩나물국밥은 풍부한 콩나물들로 시원한 맛을 내는데, 주재료인 콩나물은 건강에도 매우 이롭다.

콩나물에 함유된 풍부한 비타민 C는 피로회복에 좋고, 섬유질은 장내 숙변을 완화시켜 변비예방과 장을 건강하게 만드는 효능이 있으며, 아스파라긴산은 해독작용을 하여 숙취 해소를 돕는다.

전주 남문식 콩나물국밥을 거제 고현동 ‘전주집’에서도 맛볼 수 있다. 표고버섯, 헛개나무로 맛을 낸 깊은 육수에 푸짐한 콩나물 그리고 수란과 김을 함께 먹는 정통 남문식 콩나물국밥이 대표메뉴이다. 콩나물국밥에 국밥용 오징어도 추가해 넣으면 더욱 맛있고 든든하게 먹을 수 있다.

이외에도 시원한 육수에 메밀소바면이 말아져 나오는 전주집 소바와 오징어숙회도 맛볼 수 있다.

콩나물국밥 7천원에 밥과 반찬이 무한리필이며, 5세 이하 어린이에게는 국밥이 무료로 제공된다.

포장배달도 가능하여 편하게 집이나 일터에서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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