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VIVA TECHNOLOGY 2023”에 참여할 유망 스타트업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4-19 18:35:25
  • -
  • +
  • 인쇄
대한민국이 ‘올해의 국가’로 참여하는 ‘VIVA TECHNOLOGY 2023’
▲ 중소벤처기업부

[뉴스스텝] 중소벤처기업부는 6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규모의 정보통신기술 기반 스타트업 행사 ‘Viva Technology 2023*’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4월 20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Viva Technology’는 스타트업과 기술 리더, 기업인, 투자자들을 연결하고 혁신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로 2016년부터 프랑스에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대한민국은 ‘Viva Technology’에서 1개 국가와 체결하는 최고등급의 파트너십인 ‘올해의 국가(Country of the Year)’로 참여한다.

40여개의 스타트업으로 구성될 ‘K-Startup 통합관’은 Viva Technology 파트너사들과 함께 위치한 메인 홀의 중심부에 설치될 예정이다. 모집을 통해 선정된 스타트업은 ‘K-Startup 통합관’에서 최대 2일간의 전시를 진행할 수 있으며, VIVATECH 온라인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전시(e-부스)도 함께 지원된다.

선정된 기업들은 전시 이외에도 현지 투자자 발굴 및 매칭, 참여기업 소개자료 및 영상 등을 통한 현장 홍보, 현지에서의 네트워킹 활동 등이 지원되며, ‘올해의 국가’로서 한국이 참여하는 부대행사 및 인터뷰 등에 한국의 스타트업으로 함께 홍보될 예정이다.

행사 이후에도 리뷰세미나 등을 통한 성과 홍보 및 정보공유 등 후속 지원이 제공되며, 이 외에 전시 참여를 위한 체재비와 물류비는 선정기업이 부담하여야 한다.

신청은 모집공고일 기준 업력 7년 이내 창업기업이 할 수 있으며, 이번 공모를 통해 13개사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다. 해외전시회 참여 준비 완성도, 사업 아이템의 글로벌 성장 가능성, 참여전시회 적합성 등을 평가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4월 20일부터 5월 8일 오후 4시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이외 모집 및 선정을 위한 자세한 사항은 K-스타트업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광양 으뜸마을 현장 민심 청취

[뉴스스텝]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9일 ‘청정전남 으뜸마을’인 광양 교촌마을을 찾아 주민들과 소통하며 현장 민심을 살폈다.광양 교촌마을은 2024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우수마을로 선정됐다. 세대별로 명패, 우편함, LED 센서 등을 주민들이 직접 재료를 구입하고 설치해 마을 경관개선과 주민 야간 보행 안정성을 높인 활동으로 호평을 받았다.또한 교촌마을 일원에 조성된 마을 역사와 전통·문화를 담은 ‘광

5개국 외신 기자단, 세종서 한글의 아름다움 체험

[뉴스스텝] 5개국 주요 미디어 매체 기자로 구성된 외신 기자단이 1박 2일 일정으로 한글문화도시 세종시를 찾았다.세종특별자치시는 9일 한글의 독창성과 다양한 한글문화를 해외 각국에 알리기 위해 외신 기자단이 우리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외신 기자단은 아랍에미리트와 아르헨티나, 남아프리카공화국, 베트남, 카자흐스탄 등 5개국 국영매체 또는 주요 방송사·일간지 소속 기자 6명으로 구성됐다.이날 이들은 시청에서

포항시, ‘2025 추석맞이 직거래장터’ 성황리에 열려

[뉴스스텝] 포항시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난 2일과 3일, 시청 앞 광장에서 ‘2025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장터에는 40여 개의 신선 농산물 판매 부스와 6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지역 농업인과 시민이 함께 어울리는 도심 속 명절 장터로 활기를 더했다.현장에서는 포항 지역 농산물로 만든 뻥튀기·군고구마 시식, 바다장어강정 등 포항 수산물 시식, 공예·타로카드 체험 등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