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로컬푸드 직매장 '장봐군위', 2025년 로컬푸드 직매장 우수사례 콘테스트 ‘최우수상’수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0-31 18: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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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 없이 농산물만으로 이룬 짧은 기간 내 높은 매출 성과
▲ 로컬푸드 직매장 우수사례 콘테스트 최우수상 수상

[뉴스스텝]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지난 30일, 군위군 로컬푸드 직매장 ‘장봐군위’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공동 주관한 '2025년 로컬푸드 직매장 우수사례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는 전국의 로컬푸드 직매장을 대상으로 대표성, 혁신성, 성과 공유 확산성 등을 종합 평가하여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행사로, 군위군은 무인 키오스크 운영을 통한 경영혁신과 효율적 운영체계 구축으로 ‘소규모 매장의 빠른 성장과 도심형 확산 가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위군 로컬푸드 직매장은 2024년 10월 군위군청 로비에 무인 1호점을 개장한 것을 시작으로, 같은 해 12월 민속LPC 내 무인 2호점을 추가 개장하며 빠르게 확산 기반을 마련했다. 이어 2025년 6월에는 대구 도심에 무인형 스마트 매장 ‘장봐군위’를 열어, 군위 농산물을 대도시 소비자와 직접 연결하는 새로운 유통 모델을 구축했다. 이와 함께 직영점과 위탁점을 포함해 총 6개소의 군위로컬푸드 직매장을 운영하며, 로컬푸드 유통망의 안정적 정착과 도심형 확산 기반을 공고히 하고 있다.

비록 매장 규모는 10평 미만의 소형이지만, 축산물 없이 오직 신선한 농산물만으로 꾸준한 판매 실적을 이어가며 짧은 기간 내 안정적인 매출 성장과 재구매율 확보에 성공하면서 ‘작지만 효율적인 스마트 매장’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군위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무인 키오스크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고, 인력과 비용 효율을 극대화한 점이 전국 최우수상으로 이어졌다”며, “로컬푸드 직매장이 문을 연 지 1년이 채 되지 않은 짧은 기간 동안, 축산물 없이 오직 농산물만으로 높은 매출을 올렸다는 점에서 이번 수상은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김진열 군수는 “이번 성과는 군위 농업의 품질과 신뢰가 소비자에게 확실히 통했다는 증거이자, 군민과 행정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작지만 경쟁력 있는 로컬푸드 모델을 도심 속에 확산시키고, 지역 농업이 안정적인 소득 기반 위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이어 “2026년에는 보다 규모를 키워 관내 로컬푸드 복합매장과 대구 도심형 직매장 설치를 위한 공모 준비에도 최선을 다하겠으며, 군위군이 로컬푸드 선도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경영혁신과 품질 중심의 유통 체계를 꾸준히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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