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새마을부녀회, 행복한 가정가꾸기 실천다짐 및 제8회 한마음 어울마당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27 18: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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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사랑과 공동체 정신 되새기는 시간 가져
▲ 28일 경상남도새마을부녀회의 주관으로 밀양시 밀양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 제8회 한마음 어울마당 행사 모습

[뉴스스텝] 경남 밀양시는 27일 경상남도새마을부녀회(회장 곽영순)가 주관한 ‘행복한 가정 가꾸기 실천 다짐 및 제8회 한마음 어울마당’ 행사가 밀양문화체육회관에서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와 최학범 도의회 의장이 축사를 전했으며, 안병구 밀양시장과 허홍 시의회 의장이 환영사를 통해 참석자들을 맞이했다.

또한 차경애 경상남도여성단체협의회장, 김정임 새마을부녀회 중앙연합회장, 윤원섭 경상남도새마을회장, 도내 18개 시·군 회장단과 역대 부녀회장 등 주요 내빈과 회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1부에는 △행복한 가정 가꾸기 실천 다짐 의식행사 △화목한 가족상 시상식 △실천 다짐 퍼포먼스가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명랑운동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져 부녀회원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소중함과 의미를 되새기고 가족공동체 회복의 실천 의지를 다지는 한편, 시·군 간 정보교류를 통해 읍·면·동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곽영순 경상남도새마을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과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 양극화를 줄이고, 공동체 정신 확산에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앞장서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양자 밀양시새마을부녀회장은 “오늘 한마음 어울마당이 부녀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가정과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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