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이전공공기관 지역발전계획 추진상황 점검회의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24 18:2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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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경남도, '25년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지역발전계획 성과 점검
▲ 이전공공기관 지역발전계획 추진상황 점검회의

[뉴스스텝] 경상남도는 24일 오후 2시 경남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국토교통부 및 진주시, 이전공공기관 관계자들과 함께''25년 이전공공기관 지역발전계획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올해 2월 수립한 경남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지역발전계획에 대한 기관별 추진실적 발표, 추진 성과 공유 및 미흡사항에 대한 보완방안과 개선대책 마련 논의 등을 통하여 이전공공기관의 지역산업 경쟁력과 지역 상생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전공공기관은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 제29조의3에 따라 매년 지역발전에 필요한 계획을 수립·시행해야 한다.

경남혁신도시에 소재한 11개 이전공공기관은 지역산업 육성, 지역인재 육성 등 6개 분야 317개 사업, 사업비 7,177억 원을 투입하는 2025년도 지역발전계획을 수립하여 추진 중에 있다.

국토교통부는 이날 회의에서 논의된 이전공공기관 지역발전계획 추진실적 향상을 위한 제도개선 의견수렴 결과를 2026년 계획 수립 지침에 반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경남도에서는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와 연계하여 11월 20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 예정인 '2025 혁신도시 투자유치설명회'에 이전공공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유명현 경남도 균형발전본부장은 “이전공공기관이 경남혁신도시의 성장거점으로서 지역발전에 효과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지역맞춤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는데 적극 협조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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