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제1차 안전관리위원회 개최 “365일 안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27 18: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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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관리계획수립·딸기축제, 모악산웰니스 축제 등 점검
▲ 완주군, 제1차 안전관리위원회 개최 “365일 안심”

[뉴스스텝] 완주군이 안전한 완주군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6일 제1차 완주군 안전관리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심의안건은 2025 완주군 안전관리계획, 2024 완주군 재난관리실태공시, 완주 삼례딸기축제, 모악산웰니스 축제 안전관리계획(안) 총 4건으로 위원들은 실무위원회에서 검토한 사항에 관한 조치대책 등 최종적인 안전관리계획(안)에 중점을 두고 심의를 마쳤다.

2025년 완주군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5조에 의거, 재난 및 안전사고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역 실정에 맞는 안전관리 체계를 목표로 수립하며, 올해 3개분야(자연, 사회, 공통) 33개 유형별 대책이 포함된다.

재난관리실태공시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33조의 3에 의거, 지자체의 재난관리실태에 대한 지역주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재난예방 노력을 유도하기 위해 공보 공고 또는 홈페이지 게시로 알리게 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따뜻한 봄철을 맞아 완주군 지역축제들이 연이어 개최될 예정으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대규모 인파에 대비한 안전관리대책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이어 “군민과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관람객 동선 관리와 안전요원 배치 등을 철저히 점검해야 한다”며 “축제 기간동안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는 365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완주군 조성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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