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2월 정례 직원조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03 18: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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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금, 부정희씨 2명에 식품안전관리‧지역사회 발전 유공 표창 수여
▲ 제주시, 2월 정례 직원조회 개최

[뉴스스텝] 제주시는 2월 3일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공직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 정례 직원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직원조회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시정 홍보영상 시청, 유공자 표창, 칭찬 공무원 소개, 고향사랑기부제 특강, 시장 당부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직원조회는 제주시민의 정서함양을 위해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는 제주특별자치도립 제주합창단의 식전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빛나는 제주 이렇게 달라집니다.’영상을 시청하며 25년 제주도정과 시정이 달라지는 사항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 관련 영상’을 통해 기초자치단체 설치의 필요성에 대해 그 중요성을 고취했다.

또한 식품안전관리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한 시민 2명과 예산절감 유공 공직자 1명을 대상으로 표창했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양정금 씨가 식품안전관리 유공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장을 받았으며, 반딧불이동행 팀장 부정희 씨가 지역사회발전 유공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패를 받았다

특히 이날 자치행정과 박효진 주무관은 조직 내 자체 제작 동영상에 내레이션 참여로 200여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노력으로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서, 민원인에게 친절한 안내를 통해 시정 만족도를 높인 공직자 2명의 칭찬 사례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두동 주민센터 강윤지 주무관(행정9급)과 차량관리과 이희양 주무관(공무직)의 친절한 안내와 전문적인 상담을 통해 민원 만족도를 높인 사례를 공유했다.

마지막으로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한성철 제주시 청정환경국장은 제주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하여 효과적인 정책 실행을 위한 노하우 전수를 전수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우선, 하도리 어선 침몰 사고 수습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고 계신 공직자 여러분께 고마움의 말씀을 드리며 이 노력이 생환이라는 기적으로 이어지길 간절히 기원한다.”고 전하면서“오늘 영상과 특강을 통해 공유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과 고향사랑기부제를 공직자 모두의 목표로 삼아 성취에 대한 절박함과 간절함을 공유하여 시민분들까지 힘을 보태는 사회의 정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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