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이강구 의원,‘송도 트램 즉시 추진 청원’제안 소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1-12 18:25:04
  • -
  • +
  • 인쇄
건설교통위원회,‘송도트램 즉시 추진 청원 본회의 부의 결정’
▲ 인천시의회 이강구 의원

[뉴스스텝]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12일 열린 ‘제305회 제2차 정례회’에서 ‘송도트램 즉시 추진’ 시민 청원을 본회의에 부의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청원은 이강구 의원(연수5이 대표소개했으며, 송도주민 박중현 씨 외 910명이 서명에 참여해 트램 사업의 지체 없는 추진을 요구한 것으로, 이미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사업을 계획대로 제때 추진해 달라는 시민들의 절실한 호소가 담겼다.​

청원을 소개한 이 의원은 “송도국제도시의 대중교통 불편 해소와 광역 접근성 강화를 위해 트램 도입의 조속한 추진을 요청한다”며 “청원인은 인천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반영한 도시철도망 계획에 따라 송도트램을 신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도트램은 지난 2009년 신교통시스템 기본계획 수립 이후 2014년 제1차 도시철도망, 2024년 제2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돼 현재 국토교통부 승인 절차를 진행 중이다.

사업 규모는 총연장 약 25.2㎞, 정거장 38곳, 차량기지 1곳 등이며, 총사업비 약 7천461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또한, GTX-B 인천대입구역과의 환승을 통해 광역 접근성을 높이고, 송도 전역을 순환하며 주거·업무·상업지역에 균등한 교통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도심 관광자원 및 수려한 경관을 따라 운행돼 관광 경쟁력과 도시브랜드 제고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송도는 면적 53.4㎢로 부천시와 동일한 규모임에도 버스 총량제로 대중교통 공급이 제한돼 기업 인력 확보와 시민 이동에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

불법주차와 차량 증가에 따른 생활 불편이 누적되는 만큼 근본 대책으로 철도형 트램 도입이 필요하다는 것이 청원의 핵심 취지다.​

이강구 의원은 “송도는 인천의 성장거점이자 국가경제를 견인하는 국제도시인 만큼 이미 계획에 반영된 트램 사업은 시민과 약속한 일정대로 속도감 있게 추진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 의회 건설교통위원회에서도 시민의 뜻을 본회의에서 충실히 전달하고,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해당 청원은 본회의에 부의돼 안건으로 상정되며, 관련 부서의 검토와 협의를 거쳐 추진 일정과 절차가 구체화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강원특별자치도, 핵심광물(텅스텐) 육성 방안 발표…“핵심광물 클러스터 조성해 100% 자급체계 구축”

[뉴스스텝]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월 15일, ㈜알몬티 인더스트리 최고운영책임자(COO)인 스티븐 알렌(Steven Allen), 최명서 영월군수 등과 함께 영월 상동 텅스텐 광산을 중심으로 한 핵심광물(텅스텐) 육성 방안을 발표했다. - 텅스텐은 국가 핵심광물 38종 중 하나로, 반도체와 방위산업 등 국가 전략산업 전반에 필수적으로 활용되는 핵심 자원이다. 영월 상동 텅스텐 광산은 세계 평균 품

광양시, 광양항 북극항로 거점항만 육성 국가 차원 투자 촉구

[뉴스스텝] 광양시는 1월 15일 시청에서 ‘광양항 북극항로 거점항만 육성 촉구 담화’를 통해 북극항로 개척이 본격화되는 현 시점에서 광양항이 수행할 수 있는 역할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국가 차원의 정책적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광양시 관계자는 “기후 변화와 글로벌 공급망 재편 속에서 북극항로는 더 이상 미래의 가능성이 아니라 국가 물류 전략과 해양 주권을 좌우하는 현실적인 선택지”라며 “정부가 해양수산

계양구, 청소년들의 꿈과 비전을 키우는 ‘책더드림’ 사업 확대

[뉴스스텝] 인천광역시 계양구와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층 청소년의 독서환경 개선과 자기주도 학습 역량 강화를 위해 ‘책더드림’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책더드림’ 사업은 계양구 행복나눔 연합모금 사업으로, 청소년들의 미래 진로 탐색과 학습 역량 강화를 위해 분기별 5만 원 범위 내에서 인문학 도서 및 참고서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지난해에는 총 1,000만 원의 사업비로 중학생 219명에게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