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의회, 2025년 제6차 의정협의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01 18:2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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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정 주요 현안 및 부서별 중점사업 등 27건 협의
▲ 부여군의회, 2025년 제6차 의정협의회 개최

[뉴스스텝] 부여군의회는 1일 의정협의회실에서 2025년 제6차 의정협의회를 열고, 집행부 각 부서가 추진 중인 군정 현안과 중점사업 27건에 대해 보고받고 심도 있는 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김영춘 의장을 비롯한 부여군의회 의원들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하여, 각 부서별 안건에 대한 추진 상황을 청취하고 질의응답 및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협의된 주요 안건으로는 ▲전략사업과 ‘국제농업기술교육원 설립 추진계획’ 등 2건, ▲자치행정과 ‘2025년 직장어린이집 위탁보육 지원’, ▲재무회계과 ‘호우피해 주민에 대한 재산세 감면 동의(안)’, ▲홍보교류과 ‘부여군 국외 자매결연도시 체결’ 등 2건, ▲문화관광과 ‘제71회 백제문화제 추진 상황 보고’ 등 3건, ▲문화유산과 ‘부여 고도 경관개선 사업’ 등 4건, ▲사회복지과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 일원 주차장 조성 공사’, ▲가족행복과 ‘부여군 노인회관 신축 부지 매입 계획’, ▲농업정책과 ‘스마트팜 온실 신개축 2026년 사업자 공모’ 등 2건, ▲환경과 ‘부여군 장암면 종합발전기금 설치 및 운영 조례 개정’, ▲도시건축과 ‘부여은산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입주자모집계획(안)’ 등 2건, ▲경제교통과 ‘부여읍 쌍북6리 공영주차장 조성 추진상황’ 등 5건, ▲투자유치과 ‘은산산단 폐수처리시설 민간위탁 및 1차처리시설 전환’, ▲보건행정과 ‘한센병 관리사업 민간위탁 계획(안)’ 등 총 27건의 안건이 다뤄졌다.

김영춘 의장은 “이번 의정협의회를 통해 논의된 다양한 안건들이 군민 안전과 생활 편익 증진, 지역문화 진흥, 미래농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연말까지도 현안 점검과 개선 과제를 지속적으로 챙겨 군정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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