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문석주 의원, 북구 산업로 내 지선관로 부설공사 관련 현장점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1-24 18:2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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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화조 악취·동천 수질오염 우려… 주민들 “하루라도 빨리 공사 시작해야”
▲ 문석주 의원, 북구 산업로 내 지선관로 부설공사 관련 현장점검

[뉴스스텝]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문석주 의원(농소2동, 농소3동)은 24일 오전, 북구 중산동 598-3 번지 일원 산업로 내 지선 관로 부설 공사 관련 현장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중산동 주민과 북구청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해, 지선관로 부설 공사 지연 원인과 재개 대책을 논의했다.

현재 이화중 인근 산업로 서측 가구 대부분은 개인하수처리시설과 정화조를 이용하고 있으며, 약 15가구가 정화조를 연 1회 정도만 처리하고 있는 실정이다.

주민들은 “악취가 심한 데다 생활오수가 그대로 흘러들어 동천 수질오염이 걱정된다”며 “하루라도 빨리 지선 관로 공사가 시작되길 바란다”고 호소 했다.

북구청 관계자는 “산업로 확장공사가 이미 준공(‘22년)된 상황에서, 인근 상가와 학교의 오수를 공공수역인 동천으로 직접 흘러가지 않도록 차집하는 지선관로 개설이 꼭 필요하다”며 “시 하수도 특별회계 재배정 사업에 편성될 수 있도록 예산을 신청해, 실시설계 후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문석주 의원은 “이화중 일원은 학교와 상가, 주거지가 밀집해 있음에도 하수도 관로 시스템이 아직 제대로 갖춰지지 못한 것은 시급히 개선해야 할 부분이다”고 지적하며 “북구청에서는 관련 예산을 반드시 확보해 지선관로 부설공사를 차질 없이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문 의원은 “공사 구간이 학생 통학로와 바로 맞닿아 있는 만큼, 공사 일정 수립 단계부터 학생 통학 동선과 보행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며 “공사장 안전펜스 설치, 우회 동선 확보, 공사 시간 조정 등 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세밀하게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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