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가족센터 결혼이민자 중심 ‘다국어 통역단’발대식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0-31 18: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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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동구는 31일 동구가족센터에서 결혼이민자와 외국인 통역사 등이 참석해 다국어 통역단 발대식을 갖고 김종훈 동구청장이 자격증 및 임용장을 수여하고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스텝] 울산 동구 가족센터는 10월 31일 오후 1시 4층 교육실에서 결혼이민자와 외국인 주민으로 구성된 ‘다국어 통역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결혼이민자의 이중언어 역량을 지역사회 의사소통 지원으로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 가족센터는 지난 5월부터 결혼이민자 직업훈련의 일환으로 ‘사법 통번역 자격 과정’을 운영해, 결혼이민자를 비롯해 이중언어 사용이 가능한 내국인과 외국인 주민 등 총 14명이 통번역 자격을 취득했다.

사법 통번역 자격 과정 교육 참가자들은 사법 통번역 이론, 스피치, 컴퓨터 활용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을 받고 울산지방법원과 김해 외국인 근로자지원센터 등을 견학하고 병원·학교·행정복지센터에서 통역 실습을 했다. 교육을 수료한 이후에는 격주로 모임을 운영하며 통역 경험 공유, 상호 피드백을 통한 실력을 키워왔다.

이날 발대식은 사법통번역과정 운영 경과보고 및 향후 활동 계획 발표, 센터장 인사말,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 격려사, 자격증 및 임명장 수여, 통역단 선서, 통역사 활동 소감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외국인 주민이 꾸준히 증가하는 동구 지역에서 통역사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결혼이민자 통역사들이 지역사회 내 다양한 문화와 사람들을 연결하는 주체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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